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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속셈...몰까요...??

궁금쓰 |2004.09.24 11:30
조회 1,277 |추천 0

아는 사람 아뒤 빌려쓰는 전 여자랍니다.. 남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5월 중순부터 약 두달간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7월 말 쯤 이런저런 이유들로 제가 헤어질 것을 문자로 요구햇고, 아무런 답이 없었기에 받아 들였다고 생각했죠..

그러고 약 한달뒤... 갑작스레 연락이 왔고...  당시 힘든 일이 많아서.. 그사람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은 맘에... 연락은 받앗는데... (이기적인거 알아요..-.-;;)

이 사람 헤어짐에 대해서도 또 앞으로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없이... 가끔씩만 연락을 해왔어요...

전화 올까... 하고 기대하면 안하고... 에잇.. 이제 안할라나부다... 하고 포기하면 연락을 하죠...

전 먼저 안합니다.. 내가 자꾸하게되면... 나 그 사람한테 완전히 빠질까봐... 주제에 자존심은 챙길라고...안하죠..  -.-;;

암턴..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가 지금까지 왔눈데...

 

어제... 술을 좀 마시고 전화가 왓눈데... 이 남자... 추석 지나고 날 보러 오겟다네요...

근데 난 왜 반갑지만은 않을까요...

저 이 남자랑 잠자리도 햇는데... 그 사람 그때 그랫어요..

나랑 하는게 너무 좋다고... 이제까지 만난 여자 중에 내가 젤 좋앗다고... 그전에 그랫어요.. 난 모 믿지 않지만... -.-;;

이 남자 나 보러 온다는거... 혹시 그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날 괴롭히네요..

평소 애정표현도 전혀안하는 남자.. 술김에만 가끔 아주 가끔 하던남자가..

그 사람 저하고 멀리 떨어져 잇어요.. 버스로 4시간이 좀 더걸리는 거리죠..

회사가 바빠서 토욜, 일욜도 없는데... 토욜 새벽에 일끝나고 새벽에 올라오겟다네요.. 직접 운전해서.. 오겟다네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정말 날보러 온다고 믿기에는 나에대한 그 사람 맘이 어떤지 잘 모르겟고..

단순히 잠자리 때문이라면 굳이 4시간이 걸리는 시간을 들여.. 이 먼곳까지 올 수 있을까요...??

 

남자분들... 잠자리 하나때문에 새벽에 4시간을 들여 먼곳까지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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