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부터 웃음이 나오네..ㅋㅋㅋ
훔.. 몇달전?? 암튼. 오랜만에 절친한 친구를 만났다..
한동안 남자에 눈이 멀어 연락도 안하다가 만난 친구..(내가 미쳤지..;;)
이제부터 본토 발음으로다가..ㅋㅋㅋㅋㅋ
우울한 맘을 달래려고 친구랑 간만에 술한잔 기울이고 있을때...훗..
술한잔 묵던 그녀.. 푸~웃~ 하믄서 지 혼자 웃고 지롤이다.. 나는 심각하구만...쩝..
헤어진 아픔을 달래 라꼬 만난근데... 써글냔.. 쩝..쩝..
"니 허파에 바람 들었나?? 와그라노?? 미칬나??"
"아..아니..^^ 웃긴기 생각 나서...ㅋㅋㅋㅋ"
"먼데?? 먼데 그 지롤이고??"
"음.. 그게.. ㅋㅋㅋㅋㅋㅋ 있다아이가..."
"말을 해라.. 말을 .. 답답해 돌아가시긋다.. 써글냔아...~!!"
"니 이말 갸 한테 말하믄 안된다?~ 알쩨??"
"ㅇㅇ 알따. 서론 집어치아뿌고 말해봐라..+.+"
"xx 가 백조다 아이가?? "
"ㅇㅇ"
"한 날 은... 하루종일 속이 안좋더란다.. 속이안좋아가꼬 하루종일
설사를 했단다....ㅋㅋㅋ"
"ㅋㅋ 문디 드럽구로.. 그래서?? 그게 웃기다꼬?? 에이 술맛떨어진다...써글..;;쩝.."
"말을 끝까지 들어봐라.. 이뇬아.. 암튼.. 그래가꼬......
그기 밤에는 잠을 잘몬자잔아.. 백조가 할일이 있나.. 낮에 자고 밤에 겜한다꼬 잠안자고..."
"새벽에 식구들 다 자드라네.. 컴터 키고 앉아가꼬 열나게 겜하고 있었단다...."
"먼게임?? 갸도 겜하나?? 웃기네..ㅋ"
"몰라 온라인겜이 라는데 내가 아나.. 아참 그가수나 그냥 말듣지.. 콱~!!
"
"알따 말안하고 들으께...말해봐라..."
"ㅇㅇ 가을인데도 갸가 추위를 많이 타잖아.. 옷도 쫄쫄이(쫄바지..) 입고 잠옷..원피스 있제?
그거 입고 컴터의자에 방석 깔고 앉아 있었는데.. 속이 안좋더란다.. 계속..
방구가 나올라고 해서 방구를 꼈는데.. 좀 앉아 있으니까네.. 기분이 찝찝 하드란다..ㅋㅋ"
"그래서 '에~이 설마...' 이라고는 화장실로 갔네...ㅋㅋㅋㅋ 드른뇬.. 방구끼믄서
설사를 했삤는 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가 속옷이랑 바지랑 다 배리가꼬 그거 빨고 혼자 쌩쑈를 했단다.......ㅋㅋㅋㅋㅋ
즈그엄마가 밤에 빨래 빠는 소리 난께나 '저뇬이 또 미쳤네..' 하믄서 방에서 나오시드란다..
ㅋㅋ 그뇬 놀라가꼬.. 문잠그고 난리 였다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글.. 드러븐냔.. 그냔 불러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