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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이혼을 꿈꾼다,,,

한심 |2004.12.22 00:46
조회 2,319 |추천 0

날마다 이혼을 꿈꾼다,

결혼 10년째..

딸 낳고 아들 둘 낳고 난 오손도손 살고 싶었는데

이 인간은 그게 아닌가보다,

자기가 늦고 싶으면 전화 한통 없이 맘대로 늦고

술마시고 싶음 거래처랑 한잔 한다며 기집애들끼고

새벽까지 술마시고.. 옷 사입고 싶음 옷사입고,,

신혼때 어쩌다 말다툼을 했더니 삐져서 말한마디를 하지 않는다,

보름도 좋고 한달도 좋다,,그럼 성격 급한 내가 달래고 아양피우고 해서

겨우 화해아닌 화해로 다시 생활을 하고,,,

그러길 지긋지긋하게 만 10년이다,

니젠 그러면서 살기 싫다,

물론 남자인 자기도 나한테 할말은 있겠지...

네가 집안을 잘 치우지 않는다, 반찬을 못한다,,,등

또 술마시는것도 좋아서 마시냐,, 다 처자식 먹여 살릴라고

먹기 싫어도 마신다등,,할말은 많겠지...하지만,

술 마시지 않고도 새벽이 아닌 초 저녁에 들어와도

사업 잘하는 남자들 많기만 하더만...세상 사업은

혼자서 하는냥 재고 다니기는....

싸우고 한번도 먼저 날 달래 주기를 했나,,, 화해를 먼저

하기를 하나,, 일찍 집에와 아이들이랑 놀아주기를 하나,,

요즘 남편 과 말을 하지 않고 산다,

예전 같으면 내가 속터져 먼저 말하고 달래고 술한잔 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겠지만 이젠 그것도 싫고 해서

그냥 산다,

눈도 마주치기 싫다,

남들은 권태기라 하겠지만,,, 결혼 10년 동안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풍요롭게 살아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신혼땐 남의 밑에 일하면서 사장이 봉급을 주지 않아

딸 아이키우면서 힘들게 살았는데.혼자 독립하면서 좀

나아지나 했는데 거래처 튼다고 술마시고 다니는 바람에

내가 꿈꾸던 알콩달콩의 재미는 없어지고 돈은 겨우 숨통만 트일

정도만 준다,

일끝나면 남는 돈이 항상 나한테 주는 돈만 남는것인지....

그렇다고 남자가  아주 가끔이라도 사랑한다..고생한다  라는

말을 할줄을 아나,,,

그저 맘내키면 밤에 자기 맘대로 있다 ㄱ끝나면 코나 골고 자고,ㅡ,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자기 형 시숙님은 당신 마눌한테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생한다 고맙다를  수시로 해 여자맘을 풀어지게 한다는데

참 내 복도 지지리도 없지.

하지 말라는 결혼 억지로해 재미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 했는데

묵뚝뚝도 10년이 되니 그것도 보기싫고 처가집에 아들 노릇한다고

해 놓구선 지금 까지 한번도 명절엔 우리집 먼저 간적 없는 인간

아이들이 아빠를 엄청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늦게 오고 싶을까,,,

정말 상대도 하기 싫다

 요즘 같으면 나가서 한동안 들어오지 말던가,,애들 다 데리고 집을

나가주었으면 한다,

내 맘이 돌아서니 정말 싫다,

내가 이러는게 지나치나,,,,

오늘도 난 이혼을 꿈꾸며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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