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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이 싸우면 헤어지자고해요..

에휴,, |2004.12.31 13:51
조회 1,145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밤에, 잠도안오구,, 그래서 이렇게 제 고민을 여기에 털어놓으려구 해요,

 

저는 21살 여자구요,,제 애인은 24살 남자예요.

 

학교에서 동아리 선배였는데, 사귀게 되었어요,,^^

 

어느 연인들과 똑같이 초반에는 너무 좋았죠*^^*

 

하지만 저는 약간 튕기기도하고그랬죠^^ 약간,,

 

그리고,,, 저는 아직 학교를 다녀야하고,

 

오빠는 취업을 했어요.

 

취업을 하고나서, 처음에 회사에 적응한다고

 

힘들었나봐요,, 저한테 많이 소홀하더라구요.

 

그래두 저는 참았어요,,, 힘든데 저까지 힘들게 하면 안되잖아요.

 

그리구 지금은 오빠가 회사에 잘 적응고 잘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저희가 자주 싸우기는 해요.

 

주로 싸우는 건 오빠의 술떄문예요,

 

제가 술먹는걸 싫어해요.

 

술먹는 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오빠가 술먹는걸 싫어해요.,

 

왜냐면 오빠는 친구들과술을 먹으면 친구집에서 자고 집에 안들어가고,

 

회식해서술먹으면 찜찔방가서 자고 집에 안들어가버리거든요.

 

그러면 그 다음날 오빠 피곤하잖아요..

 

전 정말 오빠가 피곤한거 싫구, 그리구 저도 여자니까 오빠 술먹으면

 

주위에 여자들 있을까봐 걱정되구 그래요. 오빠를 믿지만요...

 

이때까지 제가 오빠에게 헤어지자는 말 몇번했어요.

 

하지만 저는 헤어질 생각으로 말한게 아니고,

 

오빠가 술을 너무너무 자주 먹어서 술먹는걸 고쳐주려구 그랬어요.

 

그렇게 헤어지자고하면 오빠가 잘못했다고 하고 ,,

 

그래도 다시 술을 먹어요.

 

먹어두 되는데 어차피 먹을거면 왜 안먹는다구 거짓말을 하는건지...

 

그래서저는 술을 먹더라도 나한테 연락을 해달라고했어요. 오빠는 술을 먹으면

 

저를 잊어버리는가봐요, 도통 연락을 안해주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오빠가 회사를 들어갔으니 회식자리가 많아서 저는 마음비우고

 

오빠 술먹는거 그냥 놔뒀어요,,

 

근데 그게 제가 은근히 힘들었나봐요..

 

제가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오빠는 나 함든거 못보겠따고 헤어지자고해요.

 

저,,, 잡았죠...

 

돌아왔어요,,,

 

그리고 술 아닌 다른 일로 오빠랑 싸워서 힘들어하면 자기떄문에 나힘든거

 

미안하다고나보고 가래요.

 

자기도 어쩔땐 막 울어요..

 

최근에는 둘이사이가 안좋아지니까 자기 힘들어서 그런지 아님 또 내가 힘들어보이는게 싫은지

 

자기를 놔달래요 내가 싫어졌다구하면서,,

 

이번에는 너무 저두 힘들어서보냈죠..

 

그리고일주일....지나고..

 

오빠 회사에 찾아갔어요 보고싶어서,,

 

그리고그날.. 둘이 울면서,,

 

다시 사귀기로 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빠 회식했어요.. 저 친구랑 놀고,,

 

크리스마스날.. 오빠 당직이였어요,,

 

일마치고 저녁에 봤어요, 저랑 있다가 군대 친구들 ㄱㅖ모임이 있어서 갔어요. 그 다음날이..

 

제 생일...

 

오빠  오후 3시에 일어났어요,

 

피곤한거니까 이해했어요.

 

그리구 만나려하는데 오빠 고모부가 직장암이라서

 

가족끼리 병원을 간데요.

 

그리구 병원에서나와서 저데리러 올떄 출발할 떄 전화한다고 했어요.

 

저 목빠지도록 기다리다가 제가 전화하니까 오빠 병원에서

 

자고 있떠라구요..

 

시간은 그떄가 오후 6시..

 

저는 10시 통금이거든요..

 

7시까지 온다고 하네요.

 

오지말라구 괜찮다구 했어요..

 

울면서 미안하다고 생일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구 그래요..

 

정말 미안해하더라구요..

 

이해했어요..

 

오빠가 잘하겠다구 자기 믿어달라고 했거든요^^

 

믿었죠..

 

그리구 월요일날 만나서 놀구,

 

화요일날 오빠 회식했어요.. 술먹은 상태에서 전화했는데 저한테 막 화를 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구 집에 안들어갔죠

 

화가났지만 참았어요..

 

그 다음날 일마치구 만날줄 알았는데

 

자기 친구 생일 파티 간다고해요.

 

또술먹고 집에 안들어갔죠..

 

전화했는데 또 화를 내요 저한테..

 

전 이유도 몰라요,,

 

또 그냥 울면서 참았어요..

 

그리고 오늘,, 문자 오는데 화내서미안하다는 말 안해요,

 

제가 전화해서 또 그랬죠,

 

그러면안된다구,, 인간적으로 오빠 너무하다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화를내냐고,,

 

저 한달만 여유갖고 생각하자고했어요,,

 

자기가 화낸 이유는 내가 자기를 미워하라고 그랬다네요.

 

자기가 나를 너무고생시킨다고,,

 

전,, 괜찮거든요^^

 

근데 또 헤어지자고해요..

 

저도 화가나서 그러자고 했다가..

 

다시 잡았어요,

 

왜냐면 저 사람...

 

다른여자한테 저렇게 하면..

 

여자 도망가면 오빠 마음아플꺼고,,

 

상처받잖아요..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제멋대로 변해버렸어요.

 

다른여자한테 저러면 여자 감당못하잖아요.

 

저라도해야죠..

 

그리고 저는 오빠 많이 사랑하거든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감싸주고싶고 안아주고 싶고 손도잡아주고싶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싶고..

 

예쁜 건 다 해주고 싶거든요....

 

지금 붙잡아 둔 상태예요..

 

또 오빠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면 어떡하죠...

 

저 바보같은가요?

 

저한테 잘하던 사람인데...

 

전 항상 오빠 옆에 있고 싶은데....

 

저에게 하고싶은 말 해주세요.

 

충고도좋고,

 

조언도 좋고....

 

긴 글 읽어주신다고감사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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