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연한 소개팅 비슷한 만남으로 칭구들고 함께 나가서 그사람을 만났죠....
약간 꺼름칙한것도 있고해서.... 구냥 갈라고 하다가 그냥온거 술이나 먹고 잼있게 널다가자고
칭구의 말에 어쩔수 없이 술이나 완창 먹고 나왔죠...
나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리 그만 간다고 하니.. 그냥 이케 가면 섭하다고 한잔 더 하자고 하는거
뿌리치곤.. 나왔져.. 근데 그사람이 이것도 인연인데.. 연락처 갈켜 달라고 하여..
솔직히 맘에 끌리는 것도 있고 하여.... 연락처를 남겨 주엇져..
그러면서 우린 서로 하루에 수십통의 문자나 저나를 주고 받으면서 연락을 하곤 했어요
또 그사람과 칭구들과 내 칭구들 소개팅도 해주면서 말이죠....
근데.. 항상 그사람이 하는말이 있었어요.." 우린 연인이 될수 없다.. 오빠 동생으론 영원히 할수 잇따.."
라는 말이죠.. 첨엔 그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요................
어느날 이런 문자가 왔어요..." 만약에 나한테 여친이 있어서 우리 지금 관계 계속 유지 할수 있니?"
라는말.. 무척 황당 해서 문자에 이상한 말 적어 보내기도 하고..
저나가 와도 받지 않고 몇시간을 고민 하고 생각하고 칭구과 의논하고 했어요...
근데.. 저 혼자 짝사랑 하는 입장이고... 오빠동생으로 지내기로 하고 시작한것이 ..
마음 비워버리고 그냥 편한 의남매 사이로 지내기로 했져....
근데...말이줘... 이사람의 행동 하나 하나가 말이져.. 맘 비워 버리고 잇는 사람한테 자꾸 맘을 흔들어
놓는것 같았어요...
보고싶다는 말도 하구요.. 내여친보다 니가 더좋다..라는 말도 하구요...
하루는 술을 먹고 하다보니 생각이 절로 나서리 제가 오빠 넘 보고싶다... 하니 그사람도 역시 나도보고
싶어.. 조금만 참자... 하는 말도하고... 해서...큰맘 먹고 고백햇져...
"나 맘비우고 있는데 오빠가 자꾸 흔들어 놔.......... 나 어떡하니.... " 라고 하니..
그사람 왈.......너 거기서 5~10킬로만 빼.. 그럼 니 소원 다 들어준다... 그러는거여요..
그래서 그럼 내가 살빼면 나 한테 올꺼니?? 라고 하니.... 그사람 조금 망설이더니........
나한테 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살을빼서 왔다고 해서리.. 왠지 모르게 다시 돌아 갈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조건을 걸고 나한테 왔는거니깐요...
그래서 전 괜히 나한테 와서리.. 여린 맘에 상처 주고 다시 떠날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오지 말라고 지금 여친한테 있으라고 했어요.....(사실 오빠랑 저랑 4살차이거든요.....)
그랫더니.. 그사람 왈...
" 급해... 나 어디 안도망가니깐 걱정마 날 믿어" 라는 말을 남겼져.............
그래서 전 " 믿을 만한 구석이 있어야 믿지" 라는 말도 햇어요..........
또 어젠 전화하라는 문자에 저나하여서리..조금 통화하다가 왜 전화 하라고 했어??
하니 구냥 너 목소리 한번 듣고 싶어서 하는 말도 하더군요..
도저히 이사람 맘을 알다가도 모르겟어요.......사실 이사람이 약간 꾼 그러니깐 바람끼가 있어보이거든요...그리고..........말빨도 장난아니고.............왠지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러기엔 그사람이 넘 진지해보이고.........어떡하져...........
이걸 믿어야 될지 아님 말아야 될지...........글고 난감하네요.......온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하나요.....님들은 이런 상황 우케 대처 하실껀지.........
의견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