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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김은아 |2005.03.30 09:46
조회 867 |추천 0

.. 우선 제 얘기를 하게 되면... 우리집안 얘기를 하는게 되네여...

한번도 말한 적 없었는데........그래도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쓰겠습니다.

전 엄마(58),아빠(64)와 함께 살고 있어요 단란한 3가족이지요

저 3살때 서울 오신 후 엄마는 도매일을 시작하시고 아빠는 건축일을 사시며 절 유아원부터 4년제대학교까지 보내신 분이세요

고2때 엄마는 모으셨던 전재산으로 처음으로 '땅'을 사셨습니다.

막내이모부께서 좋은 땅이라고 사서두면 나중에 은아 결혼 할 때 되면 땅값이 배로 된다고..

그래서 엄마는 사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등기부를 띄어 봤는데...

이모부가 엄마 몰래 땅을 자신의 명의로 이전하고 그 땅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엄마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시고 아빠는 매일 술을 드시고 술주정이 날로 심해져 저와 엄마는 하루하루를 숨만 쉬었지.. 죽은 시체처럼 살아야 했습니다.

그 후 상고를 졸업하고 과를 살리고자(시각디자인과) 대학원서를 넣은 결과 지방대와 서울여대(예비겨우 합격..)

합격했지만.. 돈한푼 없고 사기까지 당한 현실에.. 대학을 포기했습니다.

그 후 점심에는 학원을 다니고 저녁, 새벽, 아침 미친듯이 알바를 했습니다.

재수 후 힘들게 전문대를 붙었는데.. 먼 강원도 아무도 모르는 동해대라는 곳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들어가 대학생활하고 엄마는 하루도 빠짐 없이 도배일을 하시고 아빠는 노가다를 하시며 다시 일어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벌을 받은 걸까요..

01년 아빠가 눈이 안보인다고 하여 안과를 갔는데.. 한쪽 눈이 실명이 됐다고.. 의사선생님께서

저보고 자식이 되서 그동안 뭐했냐고.. 그 순간...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세상에 저같은 불효녀도 없을꺼란 생각에..

제 자신에게 벌을 준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기회되는 공모전을 했고 4년동안 알바를 하며 힘들어도 잘 버티고 상을 타고.. 04년졸업하여 서울에 와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엄마는 이모일은 걱정 말라며 자신들이 알아서 하신다고 하셨고 이모와 이모부를 데리고 공증회사에 가서 약속어음 공증을 받고 그도 못 믿어우셔서 그들이 친필로 쓴 각서와 지장및 도장을 찍었지만..

약속어음의 마지막 기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돈을 안주고 그 동안 돈을 받기 위해 이모부네 회사에 가신 엄마, 아빠는 이모와 이모부에게 폭언을 듣고 엄마를 밀쳐서 부상도 당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엄마, 아빠는 이모부네 회사에 아침 일찍부터 가셔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돈을 다 받을 마음도 이젠 없습니다.. 다만.. 엄마, 아빠, 저 병원비와 집을 사면서 받은 대출비정도만 받고자 하시는 겁니다.. 원금은 제가 알기로 1억 2천5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중 9년여동안 1천만원도 못받았습니다.

이모, 이모부는 돈 없다고 하면서 하루에 200이 넘는 돈을 유흥 및 쇼핑으로 탕진하면서 지냅니다.

이모는 저에게 그러더군요 '니 주변 사람은 이용해 먹어야 너가 산다'라고요..

자신의 언니를 이용하고.. 그 언니의 가정을 파탄 시키고.. 언니와 조카가 아픈데 병원비 없어 병원 못가는..

그런 현실을 알면서 계속 다른 이들에게 사기를 치고 자신들이 하는 분양사무소를 이끌기 위해 각 경찰과 구청의 사람들에게 로비를 합니다...

이제는 도저히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엄마, 아빠가 언제나 제 곁에 계시는 것이 아니고..

저 때문에.. 조금이라도 재산을 남겨주시고 싶으신 부모님의 사랑을 알기에..

부디.. 도와주세요.. 방법을 알고 계시거나.. 법적으로 아시는 분을 찾습니다..

제발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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