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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생활...그리고 전공과 맞지않는 또 다른 배움...

아따아따 |2005.04.02 04:25
조회 705 |추천 0

이번에 지방 4년제 대학(건축공학과)을 나오고서 백수생활 하다가...면접도 많이 보고...

암튼 그런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어느 인테리어 회사에 취직이 되었었죠...(참고로 저는 금연자입니다...)

암튼 그 인테리어 회사에서 사원에게 넘하더군요.(뭐 사원은 저 하나더군여...ㅡㅡ;;)

...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안하고...밥도 못 줄 형편이더군여...

어떤날은 12시 밥타임이 지나고 1시 20분이 가까워져서 밥을 간신히 먹었죠...

밥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꼬르륵 거리는 배에 힘을 주고 소리 안나게 하면서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그제서야 짤랑거리는 동전소리 내며 사장 왈!! 점심때 라면먹는게 어떠냐고...ㅡㅡ;;)

헐...게다가 금연자 앞에서 일은 열라게 시키면서 담배는 2분간격으로 벅벅 피워대더군요...

금연자와 같은 공간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느낌? 헬맷 쓰시고 담배 피우시면 그 느낌 올껍니다...ㅡㅡ;;

(금연자 앞에서 흡연자가 담배 피우면 금연자는 몸의 피로도가 상당히 빨라집니다...ㅡㅡ;;)

직원한테는 열나 일만 시키고 사장이란건 컴터 앞에 앉아서 깔딱깔딱 주식이나 넣었다 빼고...

바둑이나 하고...얼마나 열악했으면 컴터는 펜티엄3 램은 64메가...3D, CAD돌리면 버벅대기 일수에...

덕분에 작업중에 상당히 날려먹었습니다...열받았지만..힘 있습니까??

ㅡㅡ;;직원이 차가 있으면 주차에 대한 것도 좀 배려 해줘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 없고...아침마다 경비 아저씨랑 싸우고 회사 들갔습니다...ㅡㅡ;;

나올때는 가드레일이 쳐 있어서(리모컨으로 오픈됨) 리모컨 있는 분들 오면 꼽사리 껴서 나가고ㅡㅡ;;

(그만둔다고 나온다는 맘을 먹었던 날엔 제가 맡은 일은 끝까지 성실히 암말없이 해 주고 나왔습니다.)

이런 사원을 이딴식으로 부려먹다니...

 

제 능력요? 컴터 조립 : 장난이죠... , 3D-MAX, CAD, 포토샵, 일러스트, 나모웹에디터, 플래쉬,

MS 프로그램(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프론트 페이지, 엑세스까지 모두 100%), 코렐드로우,

한글은 기본이여야겠죠ㅡㅡ;; 차량정비(경력4년입니다...차는 제가 100% 벌어서 산겁니다...),

국제건축공모전 입선, 그 외에도 별거 다합니다...직접 웹 제작도 했었고...

 

아무튼!!!

어느 회사던지 사원이 사원역할을 제대로 해 주면 사장은 사원을 배려해 주는 역할을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연봉이 크지 않다 해도 서로 배려한다면 잘 되는데...요즘 대부분의 영세업자들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더군요...

 

아무튼 건축공학 전공이였지만...제가 좋아하는 차량 정비쪽으로 눈을 돌리고 공부하려 합니다...

4년제 나와서 정비한다면 우습게 볼 분들도 상당히 계시고...

또 정비라는 직업 자체를 천하게 보는 분도 계시겠지만...제가 좋아해서 하는거라...

암튼 맘에 상당히 안들더군여...지금 나이가 25세입니다...에겅...암튼 전 나중에 사업하면

사원부터 잘 챙겨주는 그런 사장 및 사원이 되렵니다...

 

암튼 구인업체에서는 자신의 회사 사정 및 복리후생, 연봉, 실적...을 거짓없이 공개한 후

구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ㅡㅡ;;그렇지 않은 회사는 인터넷에도 올리지 못하게 하고 망해야 합니다.

그런 회사가 청년실업자...을 두번 울리게 하거든요...쓰바...

 

암튼 세월이 워낙 빠르다 보니...미래를 내다보고 직업을 구하는 것이 상당히 복잡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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