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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 다이어트와 소세지.

시니is |2005.04.19 09:22
조회 4,037 |추천 0

안녕하세요.

상콤 글쟁이 시니입니다.

 

네이트 모든분들 좋은 하루 되시고요.

항상 부족한 제 글을 사랑해주셔서 고마움을 표합니다.^^

 


올만에 유머글!



아주 항문을 찢어주마.

-_-




장담은 못함.

-_-





예전에 내가 한 여자를 사귈때일이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마주보기가 거북했다.

-_-




신이:하아 하아 제발 너의 그 아리따운 면상 좀 쓰레기통에 박아줘.

그녀:나를 거부하지마 베히비!

신이:그 파운데이션으로 남극이 되버린 손으로 터치하지마!

그녀:-_-




그랬다. 그녀는 다 좋은데 싫어하는게 하나 있었다.

바로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는 것이였다.

아주 귀신이 언니하다가 분을 빌려갈 정도며

손가락을 갖다 되고 그으면 고속도로 터미널도 생기시더라;




그러던 그녀가 내가 닥달을 해대자 겨우 화장을 안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그녀의 선택에 나는 바지입을때 팬티를 안입는것처럼 탁월한 선택이라며;

좋아하던 나에게 그녀는 한마디 말을 던졌다.




그녀:그럼 너도 살빼!

신이:아, 아녀! 이 바위처럼 단단하다 못해 뿌득 거리는게 무슨 살이여!

그녀:물컹물컹 하기가 순두부의 뱃살보다 레벨업인데?

신이:아녀! 내 체격은 저 먼 크로마뇽인때부터 우리 집안 내력이라거!

그녀:그 곰돌이 브라더스 체격을 어쩔수 없으니 체중이라도 줄여! 키스 안해줄꺼야!

신이:하아하아 내 할짝할짝을 가지고 협박하지마!!

그녀:-_-;;




마른 남자를 좋아하는 그녀로선

곰처럼 큰 체격에 나에게 힘든 제안을 했고 결국 꼬치떼버리란말에-_-

5일만 굶어보기로 약속했다.



소변기의 내려가는 물처럼 후회들이 가슴을 휘몰아쳐졌지만

남자는 약속한것을 지켜야하지않는가!!



그래서 나는 석이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_-;




신이:친구 나 자네에게 부탁이있네.

석이:꿰메버리기전에 아가리 닥쳐 이새끼야.

신이:아니 들어나보고 결정을..

석이:아악! 악마가 내 귓가에 짖고있어. 안들려! 안들려!!




철썩, 철썩! 우지끈.




석이:친구 . 그대가 원하는건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네.

신이:-_-




순수하게 우정때문에 도와준다는 석이의 모습에;;

나는 그녀와의 일을 얘기하며 함게 하자고 제안했다.




석이:다이어트?

신이:오브코스 베히비!!

석이:나의 마르다 못해서 3주나 굶은 멸치같은 이 몸에게 다이어트?

신이:아, 아녀! 너 은근히 지방있어! 난 니 건강이 걱정되어서 그래!




나의 대답에 석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내 손을 잡으며 작게 속삭였다.



석이:솔직히 말해. 혼자 괴롭기 싫어서지..?

신이:아, 아닐지도 몰라!

석이:그 부랄처럼 왔다갔다 하는 눈알이 사실을 밝혀주는데?

신이:아, 아냐! 내 눈은 원래 가끔 트위스트를 쳐.

석이:3년썩은 라면 처먹은놈처럼 니 손이 벌벌떠는데?

신이:딸딸이 증후근이여.

석이:-_-




이리저리 설득을 해보았지만

녀석은 끝까지 싫다고 하였다.



그래..

친구 니가 싫다면..

나 역시 더이상 강요는 안하겠네.. 크흑..




석이:하아하아 뭐, 뭘원해?

신이:함께 다이어트..

석이:이 저주받은 아메바새끼야!!



우드드드득.




석이:그대와 함께 굶으리.

신이:오케바리!




그렇게 우리는 순수하게;;

함께 하자고 의견을 맞추었다.

-_-




그리고 우리집에서 합숙을 하면서 굶기로 다짐했다.

첫째날은 그나마 가볍게 넘어갔다.

하루가 지났지만 우리는 별 힘듬을 느끼지 못하였다.




신이:하아하아 아주 썅 티비에서 갈비를 먹는 저 아름다운 커플들의 아가리를 봉인하고파.

석이:난 이미 저녀석들의 인상착의를 수배때려났어.



별 고통은 정말 느끼지 못했다..-_-




신이:하아하아 저 생선을 처먹는 간바리가 애마부인 찌찌만큼 커진 베히비는 뭐여.

석이:난 이미 마음속에서 저 아메바새키를 해부하고있어.




하루만 지났을뿐인데 사실 둘은 미쳐갔다.

티비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다 우리에게 시비를 거는듯했다;

고기를 먹으며 나 지금 여기있어요! 한대 패봐요! 라는 환청이 들리기도했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온몸에 생채 에너지와 삶의 의욕조차 잃어갔다..-_-;;




그 날 배고픔에 물로 나의 위장을 럭셔리하게 적셔줄란 생각으로

주방으로 가던 나는 주방에 놓아진 비엔나 소세지를 발견하였다.

잠시 후 따라나온 석이 역시 그것을 보았고..




석이:하아하아 신아 나 사지가 흥분의 싸가지야.

신이:차, 참아야해! 악마의 유혹에 무너지고싶어..하아 하아.

석이:우, 우리 하나씩만 먹을까? 저 사자도 아가리를 벌릴 커다란 고기덩어리를 봐바!

신이:때깔도 막 싼 설사똥처럼 뽀드라워.




비엔나 소세지의 유혹에 이미 우리는 영혼이 팔려가고있었다.

봉지를 찢어서 하나씩 먹을려던 그 순간 집에 여친이 찾아왔다.




신이:하아하아 저 인생에 가끔가도 도움이 안되는 뇬!!

석이: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니 여친은 타이밍이 아름답게 씨발같아.

여친:뭐, 뭐여 이 나사풀린 아메바들은;;




환각증세까지 보이는 우리를 보며;

힘내라는 말과 함께 가는 그녀..


그런 그녀의 손에는 핫도그가 들려있었다.




신이:하아하아 내 여친이지만 재는 절 밑에서 고기구우며 부채질한 년이야.

석이:그거면 다행이게? 단식원 앞에서 부페차릴지도 몰라.



그녀를 보자 나는 좀만 더 참자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고

비엔나가 먹고 싶다고 징징거리는 석이를 달랬다.




석이:한번만! 한개만!

신이:하아하아 넌 저걸 처잡수시면 존재한 민증조차 없는 새끼여.

석이:젠장! 비엔나가 너의 목구멍과 위장을 희롱하는 느낌을 떠올려봐.

신이:움찔. 이 아, 악마새끼! 사탄의 꼬치털을 존재한 그대는 가라!!

석이:쿠, 쿠에에엑!!




녀석의 유혹에 참자는 생각과 함께 나는 녀석에게

스피어로 갈비뼈에 애무해주었고 개거품으로 세수를 하던 베히비는 잠이 들었다;

그렇게 우리의 죽음의 단식은 시간이 지나갔다..





3일이 지났다.

이제는 모든 것들이 음식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신이:석아.. 담배의 하얀 속살이 자기를 씹어달라고 애원하고있어..

석이:시, 신아 정신차려! 담배가 너의 뱃속을 애무하면 앰블런스가 널 희롱할꺼야.

신이:니가 씹고있는 그 휴지들은 괜찮고?

석이:-_-





그렇게 미쳐가던 그때..

소식을 들은 현석이가 우리에게 힘을 내라고 찾아왔다.




현석:많이 힘들지? 하지만 너희들은 해낼수있어! 너희들은 내 친구잖아!

우리:현석아! 흐윽.. 우리 힘낼께!

현석:오브코스!! 꺼억!!





웃는 분위기를 한순간에 식혀버리는 녀석의 고기냄새가 나는 트림.

순간 우리들의 온갖 핏줄과 근육들은 잠자던 몬스터가 깨어나듯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신이:우리 아름다운 현석아..

석이:뭘 그 아가리에 처 드시고 오셨니..

현석:아, 아니 그게 사실 갈비찜을..

우리:.................




잠깐 동안의 침묵..

우리는 느낄수 있었다.

현석이의 몸이 매트릭스처럼 점점 멀어지는걸..




신이:이 겁대가리가 일시불로 전당포에 맡기신 새끼님.

석이:지금 내 기분에 때리면 스치기만 해도 니 모공들은 기절해버릴실꺼다.

신이:난 이미 내 주먹에 패가사스의 유성권을 모아났어.

현석:이런 씨바! 밥먹고온게 죄냐!!



겁에 질린듯이 주춤 거리며 외치는 현석.

그래도 우릴 위해서 왔는데 나는 녀석을 살짝 웃으며 바라보며 대답했다.






신이:오브코스.

석이:굿바이 베히비.

현석:-_-




잠시 후 우리집에서는

x파일에나 존재하는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렇게 우리가 굶은지 4일째가 되었다.

잠에서 깨어난 나는 침을 질질 흐르는 석이를 깨울려다가..

잠이라도 자는게 잠시라도 덜 배고픈것이기에..



깨워버렸다.

-_-



혼자 고프기는 싫었다.

친구란 뭐든지 함께 하는 법이니깐!

-_-;;




그렇게 우리는 이젠..

물한잔 마시며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실실 웃는 정신이상 증세 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미쳐가던 우린

하루만 더 참자며 다짐하며 하룻동안 잠을 청하기로 다짐했다.



그렇게 잠이 들어서 온갖 음식양들을 애무하던 나는

문득 잠에서 깨어났고 석이가 옆에 없었다.

방에서 나온 나는 주방에서 도둑질하다 들킨놈처럼 나를 바라보는 석이를 발견하였다.



그런 녀석의 손에는 비엔나 소세지 봉지가 들려있었다..




신이:하아하아 이 새댁이 끓인 무국처럼 간맞지않는 새끼야.

석이:아, 안먹었어! 먹을라다가 너 나와서 안먹었다고!

신이:구라를 하늘에 똥꼬에 닿을만큼 치지마.

석이:진짜래도! 거짓말이면 너의 그 연약한 주먹에 나의 몸의 애무를 맡긴다!




진짜라는듯한 석이의 대답.

나는 비엔나들은 꺼내보았다.

며칠전에 봉지를 찢었던 비엔나..

그리고 나는 석이의 입을 벌린 후 냄새를 맡았다.




신이:일단 맞고 시작하자.

석이:뭐, 뭐여! 쿠에에에엑!!




4분 37초의 집요한 구타가 끝이 나자 나는 배고픔에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지면서 한번더 녀석의 갈비뼈에 스피어를 박았다;;

그리고 억울하다는 듯한 석이에게 나는 속삭였다.




신이:너의 입에서 8그램에 비엔나의 향기가 풍겼어.

석이:이, 이자식! 진짜 안먹었대도! 나의 럭셔리한 영혼에게 누명 씌우지마!



끝까지 발뺌하는 석이.

나는 녀석에게 살짝 웃으며

확실한 증거물을 제시했다.




신이:전에 분명 내가 먹을때 세어봤어! 20개에 내가 하나 먹었으니

니가 안먹었으면 19개가 남아있어야지. 이새끼야! 이래도 구라칠테냐?푸하하!


석이:난 진짜 안먹었대도!! 뭐, 뭐라고?




나의 대답에 석이는 주먹을 풀면서 나를 바라봤다.

젠장 증거를 잡아낸다는게 모르고 내 범죄사실까지 불어버렸다.




한마디로 좆됐다..

-_-;





신이:아, 아니 그게아니고! 그러니깐 니가 먹었단거지!

석이:씨발 나 진짜 아니거든? 진짜라고! 먹고픈걸 창자를 뒤틀면서 참았단말야!

신이:그럼 한개가 어디갔... 아 맞다! 내가 두개가 연결된걸 먹었었지 쿠하하!!

석이:쿠하하하! 그럼 둘다 니가 먹은거네? 그래놓고 나 팬거네?

신이:그러네?쿠하하하! 아이구 쏘리여! 쿠하하!!!





활짝 웃는 석이의 얼굴.

그 안에 연꽃처럼 피어나는 핏줄들.

나는 느꼈다.





곱절로 좆됐다는걸.....-_-








석이:딱 두배만 맞아라.

신이:씨, 씨바 남자답게 맞는다! 때린데만 또 때리지 말아줘!!

석이:그 아름다운 주디를 닫아주시게.

신이:아, 아아아악!!







그렇게 나는 한참을 맞아야했고

우리들의 다이어트는 그 날 끝이났다..





정확히 9분42초째 맞던 나는..

왜 두배보다 더 때렸냐고 물었고




석이: 2부 이자.






난 그렇게 비엔나 두개때문에

2부 이자를 더 맞아야했다 씨발..-_-;






출처:http://cafe.daum.net/siniistears 『시니is눈물 팬카페』

e메일:lovesin1128@hanmail.net

글쓴이:시니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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