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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이 새로운 로고...정녕 200억?

H.K. |2005.04.19 23:09
조회 3,777 |추천 0
  지난달 LG 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GS그룹의 로고가 '삼이실업'이라는 중소기업의 로고와 거의 같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만 GS그룹의 로고와 삼이실업의 로고가 모두 버라이너(Berliner) 영문 폰트의 대문자 S와 거의 같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문 사이트( http://www.designfind.net/talk/talk_going.php?idx=29312/ )

에 올라 왔다는 군요.



이 이미지를 보면 Berliner 영문 폰트를 Frankenstein 서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S자를 GS그룹의로고에 오버랩 시키면 S자의 꼬리만 없어졌을 뿐

정확히 일치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삼이실업의 로고도 거의 같습니다.


'삼이실업은 GS로고를 보고 깜짝 놀라 곧바로 상표등록 출원을 했으며 GS는 법률검토와

함께 삼이실업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디자인파인드에서 네티즌들은 GS그룹이 많은 비용을 들여 만든 로고가 영문 서체와 거의 같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GS 홍보팀 관계자는 CI에 대해 "독일 고어체인 fette fraktur 서체의 대문자 S를 참고해 만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berliner폰트 이미지에 대해 "폰트이름은 정확하게 독일고어체로 알고 있는데, berliner 폰트와 모양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 고어체의 저작권 문제도 이미 다

확인했고, 이미 다른 회사가 상표등록을 했는지도   알아본 후 CI를 확정짓고 작년 10월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보팀 관계자는 또 삼이실업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네티즌들의 얘기에 대해

"인터넷에 떠돌아 다녀 보기는 했지만 그 회사 로고를 참조하지도 않아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아래는 GS그룹과 삼이실업의 로고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2&article_id=0000036303&menu_id=102

 

 

GS는 LG그룹 CI를 맡았던 '랜도'(LANDOR)에 용역을 맡겨 디자인했고,

삼이실업은 12년전 스페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심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랜도사가 만든 LG그룹의 이전 로고도 당시에 미국 장애인협회인지 어떤 단체와 로고가

거의 비슷하다고 문제가 된 적이 있다는 말도 올라오고 있더군요.랜도 그런 업체이가요?

 

 

제가 돈 주고 이런 로고를 사게 되었다면 사기 당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만

LG는 아닌 척 하는 건지 아님 속으로 끓고 있는 건지...

그 이쁜 로고를 왜 그렇게 돈 들여 요로콤 바꿨을까요?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CI는 정말 그 기업이 대표되는 것 아닌가요?

처음 LG의 CI를 봤을 때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뭔가 촌스러운 듯한 핑크색이었는데 살며시 웃는 얼굴모양의 LG...

기분좋은 이모티콘과도 같은 디자인에

아~LG구나하는 생각을 단번에 하게 만들었었죠.

자주보다 보니 촌스러운 듯한 핑크색도 예뻐보였더랬죠.

 

이제 LG가 새 옷 입었고 어느 새 시내에 나가보니 새로 바뀐 CI가 많이 보이더군요.

참 아니다~싶었는데...-_-...

분리되어 GS가 되었건 뭐건 상관없습니다.

뭐 제 회사는 아닙니다만 괜찮아 보이지도 않는 CI를 외국계 회사에서

비싼 돈들여 했다니 괜히 제 돈 나간 것 같고

내 나라 COREA가 바보 된 느낌이네요. 

그들은 얼마나 만들기 쉬웠을까? 꼬리만 쏘옥?~~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을 만든 재단사들처럼 말입니다.

 

옆에 있던 아들아이가 말하네요.

 

"바보 엘지~"

 

아이의 눈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나만 몰랐나?)

퍼 온 곳은 도깨비 닷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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