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Or Without You
Vertigo
With Or Without You - U2
See the stone set in your eyes
See the thorn twist in your side
I wait for you
Sleight of hand and twist of fate
On a bed of nails
she makes me wait
And I wait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Through the storm
we reach the shore
You give it all
but I want more
And I'm waiting for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My hands are tied
My body bruised
She's got me with nothing to win
And nothing left to lose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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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눈속에 박혀있는 보석이 보여요.
당신 옆구리를 감고 있는 가시가 보여요.
그리고 난 당신을 기다리죠.
능숙한 손재주와 기구한 운명을 가진 그녀는
무척 곤란한 상황에서도
날 기다리게 하죠.
당신이 없다고 해도, 난 기다릴 거에요.
당신과 함께 한다 해도.
함께 하지 못한다 해도, 난 기다려요.
폭풍을 지나
우리는 해변에 도착했어요.
당신은 전부 다 주고 있지만,
난 더 많은 것을 원해요.
그리고 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과 함게 한다 해도,
함께 하지 못한다 해도,
난 살 수가 없어요.
그리고 당신은 모든 걸 드러내는군요.
당신의 모든 걸,
드러내는군요.
당신은 모든 걸 드러내는군요.
내 손은 묶여 있고
내 몸은 멍투성이에요.
그녀는 더 이상 얻을 것도, 그리고
더 이상 잃을 것도 남겨두지 않았어요.
그리고 당신은 모든 걸 드러내는군요.
당신의 모든 걸,
드러내는군요.
당신은 모든 걸 드러내는군요.
당신과 함께 한다 해도,
당신과 함께 하지 못한다 해도,
난 살아갈 수 없어요.
당신과 함께 한다 해도,
당신과 함께 하지 못한다 해도,
당신과 함께 한다 해도,
함께 하지 못한다 해도, 난 살아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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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 'U2'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있다면 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점이다. 인구 4백만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임에도
팝 음악 종주국인 영국과 미국에 이어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를
수없이 배출해낸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이며 아일랜드 출신 아티스트는
강성의 정치적 메시지를 노래에 담기로 유명하다.
이는 아일랜드가 신·구파간의 종교분쟁으로 엄청난 유혈사태를 빚은 비극의
땅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U2 역시 정치 지향 아티스트라고 해도 무관하다.
U2는 미얀마 군부 독재 정부로부터 가택 연금을 당한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에서 바치는 노래를 만드는 등 그동안 사회 참여에의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사항은 기존의 여타 펑크록밴드처럼 세상을
향해 막가파식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이다.
즉, 이들의 음악에는 분노와 사랑이 공존하고 있었던 셈.
U2의 또 다른 키워드는 U2의 음악을 좌지우지하는 보컬 보노다. 세계 부채
탕감 등을 부르짖으며 왕성한 정치활동을 펼쳐온 '작은 거인' 보노는
현존하는 아티스트 중 미국 대통령 부시를 비롯한 세계 정치 지도자들과
'맞짱'을 뜰 수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
유엔을 활보하며 세계 정상들과 당당히 다리를 꼬고 마주 앉아 정세를
논하는 그의 모습은 분명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U2는 얼마 전 4년간의 공백을 깨고 11집 앨범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을 내놓았다. '어떻게 원자폭탄을 분해할 것인가'란 제목의
이번 앨범에는 데뷔 때 함께 작업했던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다시 메인
프로듀서로 나섰다.
브라이언 이노, 다니엘 라노아, 플러드 등의 동지들도 힘을 보탰으며
사운드 면에서는 U2의 트레이드마크인 디 에지가 폭발하는
기타 연주로 훨씬 강해진 음악을 담아냈다.
첫 싱글 "Vertigo"는 더 에지의 강력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원시적인 록앤롤 사운드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멀한 악기 편성으로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발라드
넘버 "Something You Can't Make It On Your Own"은 최근 별세한
보노의 아버지를 기리는 노래이며 "Yahweh"는 테러와 전쟁으로
얼룩진 작금의 현실에서 인류를 구원해주길 바라는 신을 향한
보노의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차트 3주째
1위를 기록했고, "Vertigo"는 영국 싱글 차트 1위로 핫샷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