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간만에 늦잠에 몸부림 치다가...
일어나 보니 11시...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커텐을 열어보니
오늘도 쫌 덥겠군...
아침겸 점심겸으로 대충 때우고 ....
다시 뒹굴뒹굴~~
아~오늘은 뭐하지!? 날도 덥고....![]()
쥔개 유일하니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 티비 보기 ㅋㅋㅋㅋ
30분 가량 보고나니...다시 뒹굴뒹굴....
잠시 울리는 진동소리....
아네모네 강양
"영화 보러 가자~~~~~~"
"싫다 !!! 더워...집에서 놀자~너가 건너와라 "
다시 뒹굴뒹굴...
글다가 다리미를 꺼내고 뭔가를 열심히 다리고 있으니...
츄리닝 두벌을 꺼내 반듯하니 날을 세워 쓱싹쓱싹
(가끔 멀뚱하니 심심하다 싶으면 하는 짓이지요 ㅋㅋㅋ
)
더운 날씨에 땀이 송송송 나게 리고 있는데...
띵똥띵똥~~♪~
아네모네 강양...
현관문을 휘딱 열고 들어오더니...
뭐하고 있었냐는 듯 휘~ 둘러보더니...
"너가 드디어 미쳤구나...저게 뭔 짓이야1?"
저런 말뽄새하고는...
"야~ 깨끗하고 정갈하게 집에서도 입겠다는데 너가 뭔 상관이야~~~꽥~~~~ㅎㅎㅎ"
"정갈 좋아하네...평소 남방도 안다려 입는 너가 푸하하하하
웃기시네~~"
하긴....그렇긴 하지....![]()
다시 하던일 마저하고 있는데
강양 슬슬 옆에서 툭툭 쳐가며 태클을 거네~죽을라고...![]()
"밖에 나가자~~?! 영화 뭐 볼래!? 응?!"
"안가!!!!!"
"가자~가자~ 좋다 너가 좋아라하는 피자도 먹자!"
........"정말!?".........
"안가~ 그래도 오늘은 안가~!! "![]()
"정말!? 요래도 안가!? "하며 살짝 허벅지를 꼬집는데...
"죽을래!? 확~ 납뿌닥에다 오징어 몸통 만들어 볼까보다 조심해~"
강양에 갖은 구박도 무시하고...
아~ 어느새 츄리닝 두벌이 어느새 반듯하니 번쩍번쩍~~![]()
어찌나 뿌듯하던지....
강양에겐 인심쓰듯 티비 잠깐 보라하고...
찝찝한 몸을 씻어내고....
새로 다려놓은 츄리닝을 입으니....
음 ~다림질 하고 나면 그 특유한 냄새가 ㅋㅋㅋ
이제 저 친구한테 뭘 먹이나 고민하다...
저번에 엄마가 갈아주신 팥이...냉동실에...그리고 하얀 옹심이?! 새알!?!?
암튼...그걸로 때아닌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었지요....![]()
용암처럼 끓는 팥죽이 살짝 손등에 튀어...
하얀 수포를 만들어 놓긴 했지만...뭐 그런데로 맛있었으니 ㅋㅋㅋ
암튼....모처럼 한가한 휴일이었지요...
회사에선 특근 좀 해서 일좀 처리하라 했지만...
저번주엔 너무 피곤해서리...살살 꽁무니 빼고 도망쳤는데...
아침에 와 보니...![]()
암튼...오늘도 발바닥에 땀날 그날 까지 아싸~~~♪~
그럼 모두들 오늘 하루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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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내내 감기로 고생을 했지요...
콜록콜록~
배도 땡기고 목도 아프고...코도 막히고...
감기는 거의 나아 가는데...
후유증으로 귀가 멍하니...
코는 어찌나 풀어댔는지...코가 다 헐어서...각질이 생겼으니 ㅋㅋㅋ
암튼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