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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창가에서

세레나데 |2005.06.16 08:30
조회 261 |추천 0

 

우리가 사랑을 나누던 그 방 창문 밑에서

너희들의 사랑을 엿듣다가 날이 샌다

내게 속삭이던 그소리 그녀에게 하겠군

니가 내 마지막 사랑이야

아악 나는 내 귀를 막아 버리고 싶구나

허읍 나는 내 눈을 후벼 파내고 싶구나

젠장할 나는 내 심장을 저미고 싶구나

매일밤 너의 창문밑을 서성이는 나를

매일밤 너의 창문을 돌로 쳐부수지 못하는 날

그리하여 나를 비웃으며

까르륵 넘어가는 교성의 너희를

죽이지 못하는

죽지도 못하는

언젠간.....죽이고 말거야

언젠간.....죽고 말거야

 

광녀의 달빛세레나데를 들으신 님들....한마디 적선 해 주신다면...삶의 지침으로 알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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