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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만큼 배신당했죠...

밝힐수없어요 |2005.06.24 01:31
조회 1,093 |추천 0
이건...내가 지난 1년 4개월동안 내가 직접 겪었던 일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좋았던 당시는...그러는게 당연하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 마지막 한달이 내게 남긴 배신의 상처는...지난 모든 기억들을 다 지우고 있습니다... 그 여자를 좋아했던 내 감정마저... 다 필요 없었던 것들을 내가 억지로 잡고 있었던 것처럼...     난 작년 2004년 2월...한 여자를 좋아했습니다... 내게 있어선 처음으로 누군갈 좋아해서 생긴 감정이었고... 난 단지 내 감정에 이끌리는대로 행동했습니다... 나에겐 처음 생긴 감정이지만...그 여잔 아니었습니다... 이미 여러번 남자도 사귀어봤고...내가 좋아 할 그 당시에도... 남자가 이미 있던 상태였습니다...그러나...다소 좋지만은 않던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런것에 아랑곳없이...난 그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했었고... 그 여잔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차라리 거부를 그때 했었다면...차라리 덜 하진 않았을까... 이런 최악의 경우가 오진 않았겠지...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어긋나버렸지만...   그 여자가 날 거부하지 않았기에... 난 그 여자의 마음에 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난 그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을 서투르지만은 내 나름대로 표현을 했습니다... 단지 그게 다른 사람들 눈엔 보일 수 없는...그런 표현이었지만... 자기에게 이미 애인이 있으니...다른 사람 눈에 보일 수 없단 그런 뜻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 눈에 최대한 띄지 않게...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그 다음 날... 주위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과 같이 놀이공원을 갔다가... 바닷가로 아무 생각없이 모두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2월의 차가운 바람속에 손을 잡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女 : 내가 애인이 있단 걸 알잖아...좋아해도...네가 힘들어 할거야... 나 : 그런 것 상관없어...난 단지 내 감정이 이끌리는대로 갈 뿐이야...   이렇게...짧지만... 필요한 대화만 나누고...해변가를 걸었습니다...단 둘이서...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자기한테 있는 애인보다 더 잘 챙겨주고... 자기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조금씩 나에게 끌리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이 감정... 어디까지고...계속 이어가 보겠다고...이 여자가 날 좋아하도록 만들겠다고... 단지 그 생각하나로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난...내가 타고난 재능이 없기에... 사람을 확~ 끌어당길 그런 재능따윈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모자람을 노력으로 커버해서 어떻게든 이어가려 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내 외소했던 체격이 안쓰러웠는지... 몸 좀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냐는 그 말에...(그 당시 권상우로 인해 몸짱 붐이 한창 일 때 였습니다...) 매일 아침 새벽 6시에 일어나서 1시간동안 운동하고...회사 출근하고... 또 일 마치고...저녁에도 피곤한 몸을 끌고 1시간씩 운동했습니다...   그러다 키가 다소 작은편이니...(170밖에 안되니...)키 커보라고... 그래서 8개월동안 매일을 우유 1리터씩 마시고... 운동 일정 다시 짜서...일 마치고 1시간씩... 그 어두운 밤에 불 하나 켜지지 않는 농구 코트에서... 농구하고...또 다시 들어와서 운동하고... 씻고...자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남들한테 뒤쳐지지 않는 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른사람한테 꿀리는거 싫다고...지식을 쌓아보라고...남한테 뒤쳐지지 말라고... 그래서 운동하고 씻고 난 뒤에 또 공부하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그 여자 하나 갖기 위해서... 정말 애썼습니다...   그리고 저녁때에 잠시라도 다시 보겠다고...만나자고... 그 몇분 안되는 시간...보고 또 헤어지고...   쌩뚱맞게 동물원 가고 싶다는 말에... 인터넷 다 찾아가며...동물원 가는길... 쌩판 모르는 길에...버스노선 찾아가며...동물원 가는길 잠 잘 시간 아껴가며 찾고... 그저 좋은것 하나 보여주고...그 여자 미소 짓는 모습 보려고... 좋은 이벤트 뭐하나...이곳 저곳 다 찾아 다녔고... 바다 보고 싶다란 말에...바다 보러 가고... 자기 키 만한 인형 갖고 싶다고... 내가 이벤트까지 해가며 그렇게 준비했던 크리스마스 날... 저 옷 갖고 싶다며...그런 소리 할때...사주고... 반지 갖고 싶다며...그런 소리 할때...반지 사주고... 결국은 3일만에 사준 반지 빼버리고 말았지만... 씀씀이가 헤픈 여자라...자기 월급 카드값으로 다 빠져나가 버리는 그런 바보 같은 여자라서... 주변사람 상을 당해서 부주금 낼 돈 없다고...내가 대신 내주고... 지갑에 돈 없다고...그렇게 살지 말라고...내가 돈도 주고... 나한테 쓸 돈 한푼 아껴서 이 여자에게 해 주고 그랬습니다...
  널 위해서 쓰는 돈... 절대 아깝지 않다고... 내가 널 위해 이렇게 하더라도... 넌 날 위해서 갚아주듯이 해줄 필요 없다고... 난 니 사정 다 아니까... 굳이 무리를 해서라도 날 위해서 무언갈 사주거나 그러지 말라고... 그저 니 마음 하나만 내게 달라고... 그것 하나면 충분하다고...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다 키스도 하게 되고...그 이상의 선도 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자기 애인과 끝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되고...그저 여자하고 한번 잤다...그런 생각보단... 이 여자가 나에게 더 많이 끌리는구나... 내가 이 여자를 가질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왠지 그 전부터...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그저 빈 껍데기만 갖고 있는게 아닐까... 하지만 꼭 그런건 아니었나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표현하는게 아주 조금씩...달라졌고...그랬으니까...   그 여자의 생일이 되고... 난 어떤 선물을 할까...생각하다가... 밤 하늘에 수 놓을 불꽃들과... 손수 접은 100마리의 종이학과... 그 여자만을 위한 편지... 그리고 선물... 이렇게 그녀의 생일을 챙겨려 했지만... 환경변수의 태클로 인해...제대로 챙겨 주지 못했습니다... 안타까웠죠...   그러다가...그 남자와 깨어지게 됐습니다... 자기와 연락도 잘 안하고...신경을 써주지 않는단 이유로... 형식상 있는 애인보단...아마 옆에서 잘 챙겨주는 내가 더 좋았었나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깨졌지만...그래도 나에겐 쉽사리 오지 않았습니다...   자기 혼자 편하자고...나한테 기댈 순 없다고... 그 남자한테 미안하다고...내 앞에서 자꾸 눈물 흘렸습니다... 잡을래야 잡히지 않는 그 여자였기에...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흥분되었던 마음이 어느정도 진정 된 듯 했습니다... 아니 나만 그렇게 느꼈나봅니다... 내 생일이 다가오고...뭐 받고 싶냐는 그 말에... 받고 싶은것 없다고... 그냥 네 머리에 리본 하나 달고 와서 나한테 안기라고... 단지 갖고 싶은건 너 하나뿐이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정작...나에게 온건... 지금 그 사람에게 미안해서...힘들다고... 그딴 소리 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가슴이 많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처음 맞이하는 내 생일인데... 이 날 까지도...내가 이런 소릴 들어야 하나...이런 생각에... 정말 울컥 하는 기분이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그 시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혼자 따로 생각을 해도...나 때문에 이 여자가 힘들어 하는거 볼 수 없다고... 그래서...이 여자를 편하게 해주자...이런 생각에... 이 여자 놓치기 싫지만... 놓아주자며...그렇게 결심을 하고... 헤어지잔 소릴 했습니다... 절대 내가 먼저 헤어지잔 소리 안하겠다고 했지만... 나로 인해서...이 여자가 힘들어 하는것을... 내가 곁에서 지켜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내가 먼저 헤어지잔 이야길 했고... 여자는 많이 울었습니다... 나 마저 떠나가면 자긴 혼자된다고... ...... 나 역시 싫어서 헤어지는게 아니었으니... 나도 눈물 흘렸습니다...   한번의 헤어짐... 술 마시고 난 뒤에 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보고 싶다고... 12월의 겨울... 12시에 전화와서...그런 소릴 했고... 난 그 여자 집으로 갔지...그리고 전화를 했지만...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1월의 겨울에...밤에... 난 3시간을 기다렸습니다...집 앞에서... 술 때문인지 자기는 전화온것도 몰랐데네요... 추운날에 자기를 기다렸다는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는지... 여태 쌓아왔던 아픔이 조금 풀렸나봅니다... 그리고 다시 서로가 서로를 찾게 되었지만... 그 여잔 내 말을 100%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는 내가 무슨 이유로 헤어지잔 소릴 했는지...그 의미조차 모른채... 내가 먼저 헤어지잔 소릴 했단 것 때문에... 내 말을 믿을 수가 없단 소릴 했습니다...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한지 9개월만에...겨우... 사귀자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난 당연히 좋다고...사귀자고 했지만...현실은 여전히 남들 눈을 살피는 그런행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자기를 좋아했던 사람하고 술자리를 갖는다더군요...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갔다 오라고 했더니... 사고 하나 치고 오더군요... 내가 자기 손에 끼여 있던 반지...달라고 할 땐 주지도 않더니... 그 사람한테 줘버리고...뽀뽀까지 당했단 소릴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나 역시 아는 사람이었지만...   내가 말을 했습니다... 잘못 니가 하더라도...난 남자새끼만 족친다고... 그랬더니...그 사람편을 들더니... 너는 그러지 않았냐고...내가 애인 있는데 마음 비집고 들어와서...너도 날 갖지 않았었냐고... 화가 났지만...더 길게 끌어봐야 피곤하고...출근도 해야되기 때문에 그냥 곱게곱게 넘어가줬습니다...   항상 난 받는걸 바라진 않았습니다... 그게 익숙한지...그 여자도 내게 해주지 잘 해 주지도 않았고... 내가 여태껏 받은거라곤...생일 때 받은 시계...종이 쪽지...옷 몇개...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또 다시 흐른 뒤... 이젠 자기가 나보고 헤어지잔 소릴 하더군요... 지친다고...사소한 일로 자주 싸우는 것도 그렇고... 연인들 처럼 그렇게 다니지 못하고... 남들 눈 피해서 만나고... 그렇게 했던 행동들이 힘겨웠나 봅니다... 그건 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그저 지가 좋아서 같이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그 힘듦을 참아가며 지내왔던 것인데... 나도 보통 연인들처럼 당당히 손잡고 다니고... 맛있는것 먹으러 다니고...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자기가 숨기자 해놓고 자기가 힘들다고 끝내고...   내가 그 여자를 힘들게 했기에... 어찌 더 내 곁에 있어 달란 소리 못하고... 알겠다고...헤어지자고... 받아들였습니다... 헤어지면서 말을 하더군요... 좋은 사이로 다시 지내자고...잘해주겠다고... 난 그럴 수 없다고... 난 너를 여자 이하로는 보지 않겠다고...나한테 잘 해주지 말라고...   이 헤어짐 뒤에...난 이 여자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아주 차갑게...냉정하게 대했습니다... 나에게 잘 해주면 내가 또 이 여자를 힘들게 붙잡을것 같아서... 나 역시 차갑게 대하는게 힘들지만... 이 여자...잠시만 힘들면...편해 질 수 있다고...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라고... 그 생각에 내 눈물 삼켜가며 그렇게 행동해왔습니다...   내 이 행동이 답답했는지 그 여잔 눈물 흘리는 일도 있고... 술로 사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날...나에게 이야기를 하자고 다가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 둘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女 : 넌 내가 싫은거야? 그래서 이렇게 행동하는거냐고... 나 : 싫어하는게 아냐...네가 잘 대해주면 내가 널 힘들게 할 것 같아 이러는 거야...   이 여잔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보여지는 부분만 생각하고... 내가 그 행동속에 숨겨진 슬프지만 깊은 의미를 생각 못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털어 놓았습니다...   女 : 날 좋아하는 사람 있다... 나 : 누군지 다 안다...난 너만큼 둔하지 않다고...행동을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고...   이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 역시 제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이전 인물과 별개) 친했습니다 보통 사이보단 약간 더 친밀한 그런... 그 당시가 나와 헤어짐이 있고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 된거였습니다... 그 사람이 차를 사게 되자...그 차 꾸며준다고... 대형할인매장 가서...인형도 사주고...십자수도 자기가 해줬다더요...   난 꽤나 열받았죠...니가 생각이 있는 여자냐고... 여태껏 널 좋아해주고 니 생각 다 받아주고 해왔던게 나라고... 그런데 넌 나한테 모든걸 다 물어보면서...
해줄까? 이러던 여자가... 그 사람한테는 알아서 해줬다는게 많이 열받더군요...   다소 순서가 안맞지만...-_-   여튼... 나한테 자기가 안기면서 말을 했습니다... 女 : 내가 누구한테 안기고 싶고...누구랑 키스하면 좋은지 이제 알겠다고...       내가 널 붙잡고 싶다고...그리고 너 이외에는 다신 회사 사람과 사귀지 않겠다고...       딴 사람한테 정주지 않겠다고...믿어 달라고...   믿었습니다...굳게 믿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찾아온 기회라 생각하고...
여태껏 해왔던 그 어떤 말보다 더 많이 믿었습니다...
하지만 믿는 만큼 배신당했습니다...   3일뒤...그 사람과 어디를 간다더군...새벽에 올거라고...그래서 갔다 오라고... 오면 연락 달라고... 자고 일어나니...연락이 없더군요...부재중 전화도...문자도...아무것도... 그래서 내가 잘 거라 생각해서 안했겠구나... 새벽에 와서 많이 피곤했겠구나... 그래서 오후 1시가 넘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군요...그리곤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너하고 약속도 안지키고...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고...그만하자...정말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 말은...그 사람과 잤단 소리였죠... 눈치 정말 없는 사람 빼곤 다 알아 챌 그런 문자였죠...
사고는 자기가 치고 형벌을 받는건 나라니... 정말 한도 끝도 없는 배신감이 밀려왔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니가 한 말을 고작 며칠이나 되었다고...그럴수가 있냐고...   전화 계속 걸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밤이라 길을 몰라서 일단 방 잡아 자게 되었다고... 뽀뽀 밖에 안했다고...잠만 잤다고...   말이 되는 이야긴지... 서로 끌리는 남여가 한 방에서 그저 뽀뽀하고 자는게 말이 되는거냐고... 내가 자기를 겪어 봐서 아는데...   그게 다였습니다... 분노에 온몸 다 떨리긴 처음이었습니다... 알았으니까...와서 이야기 하자고...   억지로 분노 삼켜가며 하려해도...안참아지던 화를... 눈 앞에 보이는...거울들...문짝들...때려부셔버리고... 별 짓 다 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 했습니다... 나 : 니가 전화로 한 말 다 믿겠다...그저 뽀뽀하고 잠만 잤다는 말을 믿겠다       그러니 나나 그 자식이나...둘 중에 정하라고... 女 : ... 나 : 사실대로 말해라...서로 좋아하는 것들끼리 한 방에서 자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건 말도 안된다... 女 : 관계 가졌어...미안해...내가 미쳤나봐...   다 아는 기정사실이었지만...정말 기분 최악으로 더럽더군요...   나 : 그저 니가 한 일은 한 순간의 실수로 생각하고 다 용서 할께...       넌 다른 남자와 관계가진 적 없다...       그러니 그 새끼한테 전화해서 끝내자고 말해... 女 : 못해...걔 상처 줄 수 없다... 나 : 그 새끼 가서 족칠꺼니까...니 알아서 해라... 女 : 그러지마...걘 날 좋아한 잘못 밖에 없어...다 내가 미친짓했어... 나 : 그럼 날 버릴래 그 자식 버릴래? 女 : 둘 다 상처주기 싫다... 나 : 그럼 그 새끼 족친다... 女 : 알았다...너 택할께...   이렇게 말 하더군요...   나 : 지금 전화해서 끝내자고 말해 女 : 천천히 말하면 안되나...갑자기 이렇게 하면 걔 상처받잖아... 나 : 작작해라...니가 천사라도 되는줄 아냐...니 마음 몇개 되고...니 몸 몇개 되냐...       한달안에 끝내라... 女 : ...알았다...   그렇게 불확실한 대답을 받아내고... 우는 그 여자 달래주면서...말했습니다...   나 : 그저 한 순간의 실수였어...다 용서 할께...       하지만 니가 지금 날 택한다고 했지만...       결국엔 니 곁에 있을 남자가 내가 될 것 같진 않다고... 女 : ...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난 그렇게 그 사람을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도...모든걸 다 아는 내 입장에선... 곱게 볼 수 없는 자식이었으니...   그러더니 며칠 뒤... 나보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아무 이유 모른채 헤어져야 했고... 그 여잔 그 자식과 사귄다더군요... 내 앞에서 좋다고 떠들어대고... 내 애인 저기 있다고...다른 사람들한테 대놓고 이야기 하고... 커플링 했다고 자랑하고... 결국은 그 사람도 과거의 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예전에 그 여자를 좋아했단 사실을... 그렇게 잘 지내던 나에게 이유 없이 무시당해야 했던 이유를...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즉 그 여자에게 물어봤겠죠... 이렇게 말 했다더군요...   女 : 예전부터 날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고...뒤늦게 날 좋아한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뒤늦게 좋아한 사람을 택했다고...   나...여자 하나 갖기 위해서...남자 버렸습니다... 그렇게 행동했지만...남들이 봐선 욕먹을 행동인걸 알지만... 난 그래도 여자 택했습니다... 결국 둘다 잃었습니다...   그래서...그 자식과...그 여자... 이렇게 셋이서 어렵게 자릴 만들어...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 니가 예전에 했던 말...회사사람과는 절대 사귀지 않겠다는것...       다 거짓이었냐...니가 나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날 믿게 만들고 결국 배신한거였냐... 女 : 그건 아니다...미안하다...   이걸로 난 여자한테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식에게 말했습니다... 사실...잃고 난 뒤에...다시 되돌아 가기란 힘들지만... 이미 그땐 그 자식도 10%정도의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날 무시하고 지내고 있었죠... 난 동정이나마 사서...다시 잘 지내던 그때의 분위기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내가 저 여자를 좋아했던 그 긴 시간동안의 노력과... 사귀었었다는 이야기와... 난 아무리 노력해도...재능을 가진 사람한테...항상 뒤쳐져왔고... 남들한테 항상 비교되왔다고... 그렇게 동정을 사려고 했던 말이었는데...   He : 날 갖고 논거가? 다 알면서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다는거가?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거가? 혼자 쌩쑈한거가?        믿는 만큼 배신 당하네?        다 똑같네? 다 알고 있으면서 아무말 안하는거?        그 말 하는 이유가 뭔데?        나보고 그래서 헤어지란 거가 뭔데?   열받아 하더군요... 나 역시 그런기분 안느낀거 아니라고...그 더러운 기분... 내가 한발짝 그 여자에게 다가가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 재능이란게 있는 사람은 그렇게 쉽게 다가간다고... 내가 사귀자는 말을 듣기 까지 9개월 걸렸다고... 정작 자기는 내가 그 여자와 헤어짐이 있은 후 사귀는데 1주일 조차 걸리지 않았으면서... 그러더니 나에게 배신 당했다고...나한테 지랄지랄을 하더군요...
단지 내가 그 말 한마디 자기 한테 하지 않았다고 해서...이런소릴 들었죠...
  이 새끼가... 정말 쳐 올리고 싶었지만... 구속받는 무언가가 있었기에...난 주먹질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집행유예기간...이라 해야하나... 단지 내게 더럽게 기억을 남긴 그 여자 하나 때문에... 내 인생 막나갈 순 없었습니다... 더 말을 하고 싶지만... 더 했다간 내가 못 참을 것 같아서... 그냥 그래그래...너 혼자 씨부리고 혼자 다 해라... 이 생각에 그냥 버렸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역시 남자 역시 좋게 되돌아 갈 생각은 없는 듯 했습니다... 결국은...좋은말을 빌어 나쁜표현으로 하자면 동병상련...그리고 끼리끼리논다... 똑같이 생각하는 것들끼리 잘 사귀고 잘 논다고... 이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내게 와서 그러군요...   미안하다고...나 같은 여자 잊어버리라고... 밥 잘챙겨먹고 잘 지내라고...걱정 마니 된다고...   내겐 개소리로 밖에 안들리죠... 내가 무슨 말을 들으면 좋은지... 지가 어떻게 행동해야 내가 좋아하는지... 모든 걸 다 알고 있으면서... 개 소릴 하고 있었죠... 모든게 다 가식이지...   그렇게 그 자릴 떠나면서...생각했지... 여자의 처신 잘못으로 인해서... 나 역시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했던 것... 결국은...난 두명을 잃고... 나 혼자 나쁜놈 되고... 정말 새 됐죠...   내가 살면서... 이 여자 좋아한것 후회 없다고 생각했던 것... 이 여자 위해서라면 얼마를 쓰던지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것... 모든게 손바닥 뒤집듯이 다 뒤집어졌죠... 끝이 정말 3류 영화였죠... 여자가 남자와 바람펴서...기존의 사람과 헤어지게 되고... 자기는 다시 다른 남자와 사귀게 되고... 예전 남자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남은 것 하나 없이... 그 상황의 또 되풀이...   저 여자한테 들어간 돈...꽤 많이 들어갔죠... 정말 아깝죠...저런 개 같은 여자를 위해서...썼다는게...   지금 하는 행동이 어떤지... 지 애인 차 꾸며준다고...하루종일 인터넷 해가며...보고... 그 지랄하고 있죠... 그리고 좋다고...장난치고 있고... 웃고있고...   나한텐 아무것도 해준게 없었으면서...
노력조차 하지도 않았으면서...
훗... 정말... 여자에게 장난 아니고선...때린다거나...그런감정 안생기거든요... 근데 저 여잔 처음으로... 내가 쳐올리고 싶은 감정 만들어준 여자입니다...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납니다...
다른 사람들은 좋게 볼지도 모르겠죠...
다른 사람에겐 싹싹한 척...활발한 척 하고 있으니...
하지만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나에게 있어선... 정말 최악의 여자죠...

그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내게 다가올 사랑은...
아니...내가 찾아 낼 사랑은...
단지 착하기만 해 달라고...
내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을만큼...
그리고...
다시 시작된 사랑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울 수 있도록...
빌고 싶다고...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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