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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채무자

정홍덕 |2005.07.08 16:58
조회 964 |추천 0

저는 채권회수 업무를 합니다
이 세상에 채무지고 돈안갚는 개진상들 다 죽어야 합니다
영국이든 어디든 테러해서 죽일려면 죄없는 시민들 죽이지 말구 그런 개쓰레기 같은 인간들 테러해서 다 죽여 버려야합니다
이 글읽는 채무자들 열받겠지만 저도 한때 채무자 였습니다
하던일이 잘 안되고 집안 사정까지 좋질않아 빚이 생겼고 그걸 갚느라 정말 열심히 일하며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연체 한적 거의 없지만 그빚을 갚는 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마음이 무거워 살아도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제가 채권일을 하게 되면서도 저는 빚진 사람의 마음을 너무 잘압니다
굳이 전화해서 달라고 안해도 제자신이 정말 돈 갚고 싶어 죽을것 같았는데 잘 안될때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하는 채무자들 나랑 같은 마음이겠거니 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대체 인간쓰레기에 말종보다 더지독하고 더러운 심성을 가진 미친 채무자들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채권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돈이 없어서 입금을 못하는 그자체를 가지고 욕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물론 약속을 상습적으로 어기면 화도 나지만 전화받아서 상황을 말하고 조금의 성의라도 보이면 저희도 사람인지라 이해를 해줍니다
실적이 올라야 월급을 받으니 당연히 쪼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곧할테니 이해해 달라는 사람한테  빠져 나갈 구멍도 안주고 무조건 쪼는 채권자는 그 사람이 싸이코입니다
물론 그렇게 악하게 돈받는 채권업자들도 있지만 원론적으로 생각하면 그사람들은 자기 권리를 행사하는 것 뿐이죠 제 인격 깍이던 말던...그런 인간들은 그냥 같이 개무시 하세요

그런데 제가 말하는건 그런 사람말고  지가 쓴돈 갚지도 못하는 무능력한 인생주제에  주제파악 못하고 큰소리치는 개진상들과 돈 갚겠다고 거짓말 밥 먹듯이 하면서 안갚고  미안한줄 모르는 짐승같은 것들. 자기가 쓴돈  3.4년씩 안갚으면서 전화하면 소리소리 지르며 채무 변제 거부하는 것들..대체 어떻게 그 더러운 입에 귀한 쌀 쳐넣고 사는지 이해안갑니다
그밥..너무 아까워서 차라리 정직하게 살면서도 하시던 일이  잘안되서 빚갚느라 힘들어 하시는 서민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그런 개진상 같은 것들은 다음세상에 태어나도 또 채무에 시달리며 자기 입만 더럽히는 그런 말종으로 태어나 평생 지저분하게 살겁니다
채권자도 사람입니다 약속을 어기면 일단 미안해 하는건 도리입니다 사람의 도리... 돈이 없는걸 미안해 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쌍방간의 약속이 나때문에 어겨지게 됬다면 내용 상관없이(불법적 행동 말구요) 미안해 하는 것이 맞는 거 아닙니까...
죄지은 듯이 빌라는게 아니라 위약 그자체는 미안하다고 하는 거죠  그다음엔...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정말 힘들어서 못한거라면 어쩔수 없죠 가서 돈 뺏어 올순 없는 거잖아요...
방법 없으면 시간 더 주고 기다려 줄 수 밖에요  압류할거 아니라면요...
연체할수 있습니다 안하는게 당연 좋지만 세상이 내것이 아닌이상 내맘대로는 안되니까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적인 사고로 세상을 좀삽시다
쓴돈은 갚아야지요...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야지요... 어겼으면 미안한줄알고 더 애쓰고 그래도 안되면 상대를 설득시켜 날 도와주게끔 해야지요... 왜 욕을하고 사람을 무시하고 거짓말을 합니까 자기인생 치욕스럽게...
채권자들은 채무자의 신상 정보를 다알고 있습니다
어떤 언니는 자기 아들 유치원 선생년이 채무자로 걸렸는데 진상을 떨어서 직접 찾아가 박살을 냈고
저는 저한테 회사로 택배 배달온 남자가  채무자여서 잡았습니다
제 채무자는 아니고 다른 담당 건이었는데 이력을 보니 완전 죽여주는 진상이더군요 진짜 개망신 당하고 갔습니다 수많은 여자들 앞에서 병신같이 쫄아서 ...
세상 좁은데...언제 만날지 모르잖아요... 연체 자체가 나쁜짓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렇게 행동하는건 나쁜겁니다
제 채무자중에 너무 진상같은 몇몇이 있는데 그 불쌍한 영혼들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저는 못되서 그런지 절대로 재기에 성공하지 말라고 아주 저주를 합니다 평생 그렇게 살다가 말년에 돈한푼 없이 쫓겨다니길 빕니다
열심히 돈 갚으시는 분들은 전 꼭 말해줍니다 돈은 돌고 도는 거라 그돈이 언젠간 당신게 갈꺼라고... 잘되실 꺼라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자기한테 저주하고 독설 퍼붓는 그런 인생 되지 말고 직접 도와드리진 못해도 안타까워하고 잘되길 빌어주게끔 삽니다
제발 정신나간 일부 채무자들... 밥값좀 하고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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