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빗소리
모두가 잠 든 고요한 밤
쏴아악! 새벽 빗소리
무심한 세월 속에
밀려오는 상념들
놓쳐 버린 꿈
놓쳐 버린 사랑
진실한 사람이 귀한 세상
그대 만큼 진실한 사람도 없었는 데
그대 만큼 눈물 나도록
부여잡고 싶은 사람도 없었는 데
바로 산 하나 이웃한 거리
그러나 뚫을 수 없는 터널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악연인 게야
하지만 꼭 한 번만 다시 볼 수 있다면..
말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형벌같은 그리움을
보상 받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