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6년동안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가슴아푼걸보니 아마두 제 첫사랑인가봅니다.
6년간의 동거생활... 1년전쯤에는 양가 부모님들의 결혼승락도 받았습니다.
사건은 7개월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네요.
같은 직장에 다니던 저희는 일을 마치고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말다툼은 계속 이어졌구 집으러 가는길에두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너무 화가났던 저는 차를 도로옆 공간으로 세울려구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두 브레이크를 밟구 세워야 하는데 엑셀을 밟어 버린겁니다.
차는 도로옆 작은 개울로 떨어졌습니다.
5초정도 넋이 나간상태루 있다가 정신차려서 옆을 보니 여자친구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울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내려서 여자친구를 조심스럽게 안아서 평평한 땅에 눕히고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가까운 병원으로 옴겨졌구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말짱했구 차도 아무런 손상두 없었기에 단지 타박상 정도일꺼라구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
검사를 끝내구 나온 의사가 그러더군요.
척추에 손상이 가서 신경을 누르고 있다더군요.
한마디루 지금 수술을 받지 못하면 영원히 휠체어를 타야한다더군요.
그말을 들은 저는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제 잘못으로 인해 여자친구가 다친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여자친구는 허리수술을 위해 척추전문병원으로 다시 이송되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았을때 전 정말 죄책감에 죽고싶었습니다.
수술은 5시간이나 걸렸구 다행이 수술이 잘돼어서 걷는거는 지장이 없을거란 담당의사의 말을 듣고는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전 모든일을 다 접구 그날이후로 여자친구 간병에 모든힘을 쏟았습니다
수술직후라 걷지못할때 화장실을 못가니 귀저기를 차야했었습니다.
귀저기두 갈아주고 밥두 떠먹여주고 머리두 감겨주고 옷두 입혀주고..
정성을 다해서 보살폇습니다.
그리구 마음속으로 항상 다짐했습니다.
나 때문에 이여자가 이렇게 되었으니 내가 평생을 책임지고 살겟다고 말입니다.
그치만 어디까지나 그건 제생각 이었나봅니다.
사고 이후 여자친구의 부모님 태도가 마니 바뀐것을 느꼇습니다.
말루는 표현하지 않으시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의 표정만 봐두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죄스럽구 미안해서 쥐구멍이라두 찾구싶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 이번 5월말에 여자친구가 퇴원을 하였습니다.
척수손상때문에 장애인증까지 나왔더군요.
퇴원한후 여자친구는 17KG이나 빠진 저희 몰골을 보고 안스러워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결론이 잠시 떨어져서 지내자고 하더군요.
자기 부모님들 땜에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떨어져서 시간좀 지나믄 만나자구 하더군요.
저두 그때당시 힘들고 그래서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믄서 여자친구의 연락이 점점 줄어드는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웨 그러냐구 물어보니 아무일 없다고 하더군요.
첨엔 그렇게 믿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자친구의 태도두 차갑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부모님이 나 만나지 말라구 하시던?"
"아니야" 그러더군요.
또 믿고 몇일이 지났습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만나자"구 했는데 "다음에 만나자"고 그러더군요.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대체 날 피하는 이유가 머냐"구 물었습니다.
"피한적이 없다"는 군요.
미치구 환장할지경 이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여자친구가 멀어져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4일전 여자친구가 "우리 그만 끝내" 이러더군요.
전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제 잘못으로 사고가 났구 이여자를 책임지겟다고 맹세까지했는데...
전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부모님이 우리 교제 반대하시냐?"
아님 "다른 남자 만난거야?" 아니믄 "그냥 내가 싫어진거야?"
전부 아니랍니다.
그냥 자기 자신이 너무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제 생각에는 여자친구의 부모님 입김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통화를 끝내구 저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지금도 죽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전 도대체 어떻해야 하나요?
이 여자를 계속 사랑해야 하나요?
아니믄 잊고 새로운 삶을 찾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