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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my white dog!

from black... |2005.07.26 12:31
조회 306 |추천 0

아프고 힘들고. 그런게 사랑인건 알았지만.

그래서 저는 바보처럼 날 희생하고.

그리고 그 사람이 그러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결국은 그 사람이 아파하는모습에..

제가 죽을것 같았습니다.

 

내가 아픈것쯤은. 그정도쯤은 아닌척 할수 있었지만

그리고 아프지 않다고 자기최면 걸 수 있었지만.

그 사람이 너무 아파하고. 그 사람이 너무 괴로워하는 그 모습에.

저는 완전히 죽을 것 같았습니다.

 

차마 제가 힘들게 되고 아프게 될까봐..

그래서 날 잡지도 못하겠다는 그 사람한테.

절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절 잡아주었답니다...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 해주는거.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는거.

그렇게..힘든걸까요?

 

만약..그 누군가가. 힘들어한다면..혹은...

계속 옆에서 변함없이 바라봐주고. 그리고 사랑해준다면..

적어도 그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해줘야 반대편이 안말라죽어요...

 

세상의 하얀 강아지님들. 그리고 검은 고양이님들..

다들 이쁘고..덜 아픈..그런 사랑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여기다 글을써도.

바쁜 넌 아마도 이런데 찾아가면서

글 같은거 볼 시간따위는 없겠지.

그래도 끄적일게.

 

나는 네게로부터. 한걸음 물러난다.

한계단 내려가는거야.

네 흔들림. 나와는 관계없다는 흔들림.

과연 그럴까? 난 바보는 아니야.

넌 아니라고 생각해도.

아마도 내가 한덩이 가벼워지면

넌 편안할거야.

난 정신없이 흔들리는 너의 상태에서.

너를 더 정신없게 만드는 원인을 제거한다.

 

솔찍히. 넌 내 글을 보지도 않았잖아.

그리고 글을 봤다고 해도. 반응도 없잖아.

글쎄..네 맘속에 내가 자리잡을 여유가 없다는거.

뭐..괜찮아. 그런거따위. 나는 익숙하니까.

선택되지 못하는거.

그건일종의 나의 특기일지도 ㅎㅎ

그래서 아프지도 안아. 하나도 안아퍼.

 

나는 상황에 따라서

여자도 남자도 사람도 석상도 될수 있어.

지금은 석상이야.

그래서 깨져도. 아프지도 않고

정말이지 아무렇지도 안아.

 

네게 미안한 감정도 이젠 없어.

완전히 돌이되어버렸으니까.

그러니까.

혼란스런 맘을 잘 정리하고.

그리고 흔들리지 말고 힘들어하지마.

세상 사는거 쉽지 않아. 너도 잘알거야.

하지만 잘 할수 있을거야. 너라면.

그 누구하나 널 안믿어도.

나 하난 믿는거. 그건 변함없어.

 

나는 변함없는인간.

 

그런데 넌 나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힘들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가 한걸음 양보?하는거야.

 

안녕.

 

난. 나야. 변함없고 언제나 그자리.

하지만 이젠. 내가 너와나의 연결선을 끊어주었으니.

너도 다른사람들처럼.

그자리에 변함없이 가만히 있는 날 두고

그냥 멀리 가게 될거야. 다들 그랬듯이.. 

 

그래도 난 네게는 조금이라도 받았기에.

그게 예의상이었는지..아니면 정 이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사랑받는거라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행복했었어. 만족해. 고마워.

 

자. 이젠 가라! 안녕!

 

한국말은 진짜 마음아픈게.

해어질때도 만날때도 안녕이야.

하지만 안녕!

그말 말고선 해줄수가 없어.

 

그럼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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