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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헤어질까요?

냐루룽 |2005.07.29 13:59
조회 538 |추천 0

그냥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올리게 됐습니다!~

저희 커플은 이제 일년 사귄 커플입니다~

서로 상처 받은 사람끼리 만나 어렵게 어렵게 사귄 커플입니다

당시 저는 4년동안 사귄 남친이 있었구요 그남친과는 헤어지잔 말을 못해 질질끌고 있었어요

암튼 . . 저에게 대한 마음이 진심어려보이고 곁에 기댈수 있는 사람이였기에

주위 반대도 불구하고 이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사람 저만나고 달라졌어요

우유부단함도 부탁 거절 못하는 성격도 싫고 좋은게 확실해졌죠

또 이친구는 저와 결혼까지 생각하는 깊은 관계구요

저는.. 결혼은 신중한거라 생각하기에 확실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이친구는 학생이고 저는 일을하니까요

근데 요새 공부하느라 너무 바쁜가봐요

전화도 뜸해지고 만나는 시간도 없어지고 그럴때마다 제가 땡깡을 부리게 되고요

약속도 어겨지게 되고

저에대한 관심이 점점 없어지는 듯 햇어요

만날때마다 싸우고  공부할시간 또 뻇겼다고 자꾸 그러고..

그러면서도 친구들 만날건 다 만나고 다니네요

어디를 가면 어딜간다고 얘기도 없이요

친구 만나러 간담서 바람피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친구의 친구들을 제가 다알거든요 속사정도 얘기하는 그런 베스트 프랜드가 됐으니~

글구 제가 사귄 남자들이 다 바람펴서 헤어졌기때문에 그쪽방면으로 눈치 백점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폭발햇습니다

헤어지자고요

정말 못참겠다고..

전 저에대한 무관심은 참지못하죠 워낙 외롬도 잘타는 성격이라~

만날때마다 티격태격 하느니 아예 안만나는게 낫다고

이친구 미안하다고 그러대요

집앞에 새벽까지 있다가고 그래써요

근데 화가 풀리지 않아요 싫어진건 아닌데 다시 괜찮아지면 또 그럴거같애서

피곤하잖아요 싸우고 그러면..

그친구 친구들이나 제친구들이나 저희가 싸웠다고 하면 너무 걱정해서 말도 못해요

친구들에게두..

어제두 친구들끼리 만나기로 했는데 (제친구들이랑 제남친 친구들이랑두 친하게 지내는 사이)

제가 남친때매 나가질 않았어요

그랫더니 한사람씩 번갈아 전화오고

항상 모이게 돼면 둘중 한사람 안나오면 다 번갈아 가면서 전화하거든요

암튼 몇일 내내 남친 전화도 문자도 다씹고 찾아와도 쌩~하고 가버리고

그러다가 엊그제 저희집앞에서 잘들어가~라는 인사에 대꾸도 없이 엘레베터 타고 가버렸습니다

근데 참 슬퍼보이더군요

그게 마지막이예요

그후로 전화도 문자도 없네요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저한테는 그 사소한일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상처가 되버렸어요

아직 좋아하지만 다시 에전처럼 사귈순 없을듯싶네요

전 일방적인 헤어짐은 싫기때문에

그친구가 아무 연락이 없다면 헤어지는걸로 알고 그냥 그럴까요?

에요.. -ㅅ-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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