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취미활동으루 인라인을 타기루 했습니다
불어나는 체중을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
동네에 사람들이 인라인 타는장소가있어요
동회가입을 하고 밤늦게까지 강습을 해준다길래 무턱대구 인라인을 샀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인라인을 짊어지고 동네에 인라인타는 장소로 나갔는데..
강습시켜준다던.. 회원들은 아무두 없습니다 ㅠㅠ
집에 돌아가자니 힘들게 거기까지 간게 넘 아깝네요..
걍 무턱대구 인라인을 신었습니다
근데 한발자국도 움직일수없습니다
이걸 어쩌나~ 하구있는데
저 멀리서 어떤남자가 멋찌게 인라인을 탑니다
그사람을 잡아서 가르쳐 달라구 해야겠습니다.
아~ 근데 그남자 넘 빠릅니다 당췌 잡을수가 없습니다
나 : 저기요~(디기 큰 목소리루)
그 : (두리번거리다) 저요? ![]()
나 : 혹시... **** 동호회 회원이세요?
그 : 아닌데요~ 근데왜요?
나 : 맞든 아니든 상관은 없구요~ 저좀 이거 갈켜주세요~
움직이지도 못하겠어요.
(저 그날 상당히 다급했습니다.. 아무나 붙잡고 갈켜달라구 해야할만큼)
그 : 저도 잘 못타는데..(그래도 제눈엔 무지 잘타는걸루 보였습니다 혼자 앞으로 가구있잖아요)
그래서 그가 저를 가르쳐주게되었습니다.
넘어지려고하면 잡아주고......
어느정도 탈줄알게되었습니다 하루만에..
어설프게.
나 : 저겨.. 맨날 혼차 타세요?
그 : 네 이시간에 거의 매일.....혼자타요(밤 10시반경)
나 : 그래요? 저도 맨날 그시간에 나올수있을꺼같은데..
그 : 그래요?
나 : 근데요~ 맨날 혼차탈람 심심햇는데.. 제가 이렇게 말걸어줘서 좋지요?
그 : ㅎㅎㅎㅎ 그쪽이 저땜에 좋은거아녜요?
그게 첫만남입니다.
집에가는데.. 그가 저와 같은방향으루 가네요.
물어봤습니다
나 : 저겨~~ 집이어디예요?
그 : **동이요~
나 : 어머~ 울집 지나가네요. 그럼 매일 저랑 집에갈때 같이가요~
그 : 그래요~
그래서 인라인을 매일 같이 타게됬고..
집에도 같이가게되었습니다.
그땐 그를 좋아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