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단독주택이구 마당에서 5년된 진돗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매우 사납지만 집안에 들어온 처음보는 사람이 특이한행동(감나무에 감을 딴다거나
뛴다거나..만지러 든다거나..) 하는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물러댐비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저희 어머니 친구분께서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가 물리신경우를
제외하곤 사람을 문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집앞공원에 산책을 나갈땐 항상 짧게 묶어서 데리고 나갔구요
언제부턴가 공원에 개 출입을 금지시킨 다음부턴 공원에는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주차문제로 동네사람과 크게 시비가 붙은후에
차를 마당에다가 주차시려고(정부에서 공사비지원) 대문공사를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환경이 변해서 그런지 집안에다가 변을 보지 않습니다.
항상 아버지가 밤늦게 밖에 나가서 볼일을 보게한후 치우고 오곤 하셨는데
어제 부모님께서 강원도에 내려가신터라 저밖에 집에 없었습니다.
오늘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개 볼일좀 보게하구 나가라구..
그래서 줄로묶어 데리고 나갔는데(개 덩치고 좀 큽니다) 이리저리 집앞을 돌아다니는데
개가 공원앞으로 저를 끌고 가는겁니다..
그러더니 공원외각지역에 큰볼일을 봤습니다.
바로앞에 어떤 아저씨께서 운동을 하고계신터라 괜한 오해를 살듯싶어
"죄송합니다..저희 집 바로앞인데 개 갔다놓구나와서 바로 치워갈께요 죄송합니다"
라구 말하구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가질러 공원을 가로질러가는데
(공원이 크진 않습니다..애들놀이터정도..) 어떤 나이든 아저씨께서 불러세우더니
개가 똥을 싸구가는데 치우지도 않고 그냥 가냐고 야단을 치시는겁니다..
그래서 저기계신아저씨한테 사과드리구 지금 빗자루랑 쓰레받이 들러가는길이라구..
자초지정을 설명했는데도 아저씨는 끝까지 야단을 치십니다.
공원에 개 데려오면 안되는거 모르냐고...
계속 죄송하다구....집이 저기 앞이라 돌아가면 늦을거같애서 가로질러가는거라구..
말하는도중에 어떤아주머니께서 다가와 개를 만지려고 하다가
개가 멍!! 하구 짖자 놀래서 뒤로 자빠지시더니 갑자기 허벅지를 쎄게 긁으면서
물렸다는겁니다..
일단 개부터 놓고오자는 생각에 집에가서 개를 풀어놓고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들고나와서 개똥을 치우고 들고 집으로 가려는데
아줌마들이 불러 세웁니다.
이아줌마가 개한테 물렸다고..
좀 보여달라니까 허벅지 부분이었는데 아무리 좋게봐도 개한테 물린자국은 아니었습니다
오래전에 긁힌자국같은게 있었구..피한방울 안났습니다...다만 주위에 방금긁은
부스럼정도..
잠시만 기다리시라고하구 집에가서 개똥을 마당에 뭍은후 대일밴드와
소독약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이거라도 일단 바르시죠..라니까 이거가지고 안되겠다고...
다리가 에린다고...
병원가야되겠다고...
뻔한 수작같았지만..그아주머니가 놀란점을 제잘못도 있다고 생각해서
청심환이나 하나 사드시라는 의미에서 2만원을 꺼내주었습니다.
물론 말은 병원한번 다녀오시라구 했구요..
연락처를 적어달라길래 적어줬습니다.
이얘기를 부모님한테 했드니 니가 병원까지 따라갔어야한다구..그래야 뒤에
문제가 없다구 하던데...
이 뒤에 발생되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그 아줌마가 물린게 사실이라면
저는 개를 짧게묶어서 손에 들고있었고 그 아줌마가 다가와서 개를 만지려다가
물린건데...치료비는 제가 전액 보상해줘야합니까..
치료비외에도 보상해줘야할 또 무언가가 있는지..
제 잘못만 있는건지...
개에 물린게 아닌데 끝까지 개에 물린거라고 우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