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친구추가 정중히 사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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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반정도 사귄남자가 있는데요~
그남자는 제가 처음 사귀는 여자였어요~
대학교때 만나서 사회생활한지 1년..
무뚝뚝한편인데... 잘웃고 저한테 잘해주고 좋았거든요~
순진함의 극치였어요~ 그게 저는 넘 좋았고~
스타일 바꿔줄려고 엄청 애쓰고.. 멋지게 바꿔서 뿌듯해하며 지냈지요..
첨엔 같이 다니면 솔직히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내남친머찌지~ 했거든요...
후회스럽습니다.... 맨날 옷보러가면 남자옷만 보고.. 사고.. 미쳤지...
근데....
그남자 얼마전부터 여자문제로 속썩이더니~
드뎌 헤어지잡니다...
다른여자가 만나보고 싶다는거죠~
주변에 예쁜여자들이 너무 많다며.. 저는 외모가 보통이하라구..ㅡㅡ;;
(자랑아니구요 평소에 예쁘다는소리 많이듣거든요~제가 생각해두 보통이하는 심했어요..)
자기는 키 165에 34-24-34 만나구 싶데요~ 미췬....
그런여자분들이쬬.. 갈색머리에 웨이브있고 옷야시렵게 입고 속눈썹붙이고 자기엄청꾸미시느분들...
평소에 무쟈게 조아라했죠... 그런여자 만나고 싶다고...
그런여자아니더라구 다른여자 만나보고 싶다고.. 어떤지...
여자와 다르게 남자분들 그러자나요.. 혼자 맘정리 다하구 통보하기...
제가 맘다시 잡아라~ 헤어지면 내가 모가되냐~ 했더니
저는 아니랍니다.. 다른여자들이 너무 예쁘데요...
설사 나랑 더 만나서 결혼한다구쳐도~
바람안필자신 없답니다... 그때가서 그러면 저보구 어쩔거냐네요...
그러구나서 저랑 만난시간을 후회한다느니~
1년쯤 만나구 헤어졌어야했는데 시간이 아깝다는니...
속에서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요... 죽겠습니다...
어찌나 사람이 변했는지... 주변에서 착해보인다느니 순정파라느니 그런소리 듣던남잔데
정말 한순간에 천하에 몹쓸인간으루 타락해버리네요....
자긴 그렇게 살꺼래요~ 한3명정도 더 만나봐야 답이 나올꺼같다면서 웃습니다...
나중에 나랑 헤어진거 후회하면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깐
지 인생이니깐 저는 상관하지 말랍니다... 으~~
왜~ 주변에서 한사람만 만나면 더 만나봐야 후회안한다느니
많이 만나봐야 좋다느니 그런소리들 마니 하자나요~ 저도 마니들었고...
근데 그사람은 인제 그케 할려구 단단히 맘먹었더라구요...
연락하는 여자들 수 엄청 늘리고~ 싸이질두 다 여자들이고~
제흔적두 다 없애고...
헤어질려구 맘먹구 정리하면.. 제가 모라구 해두 안들리자나요..
저도 알죠... 몰해두 미워보이구 아~ 이사람이랑은 헤어져야겠구나 싶죠...
솔직히 3년넘으면 넘 설레이구 넘 사랑스럽구 그런건 어렵자나요...
걍 같이 있으면 좋은거지...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에효...
넘억울해요.. 저만 힘들고...
그인간은 여자들이랑 연락하는 재미에 신났을껍니다.. 제가 간섭안하니깐...
그전에는 제가 문자보내구 전화통화하구 그럼 막 모라구 했거든요...친구들말고..
진도 나가길레 터치했죠... 오밤중에 전화질같은거...잘자라느니.. ㅡㅡ;;;
순진한남자.. 사회생활시작하더니.. 늦바람..무섭네요.. 막을방법이 없어요....
남자분들 어떠세요? 한사람만 만나면 손해라는 생각.. 하구 계신가요?
그렇다구 지금사귀는 여자 버리구 다른여자 찾아야겠다는생각.. 넘한거 아닌가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저랑 끝내겠다구 하는데...
저는 준비할시간도 없이... 넘 힘들어요...
믿었던 남잔데.. 남자들은 다 그래~! 그런생각.. 자꾸 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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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맛~! 톡이여요~ ^^;;;;;
어쩜좋아~ ㅎㅎ..
밑에 리플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말 힘이 불끈불끈 솟아요~
글 올리구 2틀동안 10개남짓 달렸었는데...
일요일이 껴서 그런가봐요~ 우와~
저 아직 나이 안많거든요~ 힘낼게요~
(네이트친구추가 너무 많아요~ 자제해주셔요~
멋모르구 신청하길래 받았는데.. 글보구 신청했다구해서 톡인줄 알아쪄~
근데.. 작업성 말들을.. 흠흠... 당황스라와요~)
며칠안지났지만 친구만나서 신나게 놀구
혼자 바람두 잠깐 쐬구 그러니깐 훨씬 좋네요~
순간순간 떠올라서 가슴이 답답~ 하긴한데 버틸만합니당
저런 모진소리 들어서 그런지 눈물두 안나요~
화만 날뿐...
그전에는 자기전에 베개를 푹~! 적셨었는데~ 짐은 모~ 깔꿈~!
물론 아직 머리속을 떠나진 않네요~ 어쩔수 없죠~
얼굴안본지 인제 일주일 지났는데요모...
지금생각하면 저런사람이랑 어케 그리 오래 사궜는지 정말 제가 용하다니깐요~
완전 콩깍지였거든요~
톡이니깐.. 그사람두 이글 볼꺼 같아요~
귀가 간질간질 하겠죠? ㅎㅎ..
자기가 원래 잘난줄 아는사람인지라 어이없다구 할꺼 같은데~
3년동안 옷산거중에 나랑 같이 안 산거 있으면 어디 찾아보라구 하고 싶네요~
같이 고민 안하고 산거 있으면 찾아봐~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세사리도~
움.. 모델이 좋다구 할려나? 키좀 큰거빼면 그다지...
그래두 그정도면 괜찮다는거 인정~!
그럼모하냐~ 능력이 되냐~ 성격이 좋냐~ 메롱~!
으... 그시간 노력 돈 다 나한테 쏟을껄 아까워 죽겠넹...
기분전환 할려구 머리도 새로했어요~
(톡되서 당황했지만 지금 신났음~ 들떠있다고나할까? ㅎㅎ..)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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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글많아지니깐 비판의 글도 눈에 들어오네요...
제 성격인지라.. 어딜가두 밝단소리 마니 듣죠... 명랑 쾌활~
울고 있다가도 친구한테 전화오면 난괜찮아~ 하하 합니다...
답글달아주시는분들이 제편이라구 생각해서 그럴까요...
밝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괜찮다는... 휴...
리플 달리는 속도 엄청나네요...
정말 자기일처럼 생각하시고 답글다시는거 감사해요~
(너무 나뿐xx 이라구 하셔서.. 글쓴게 그사람한테 미안하네요... 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