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교회라는 곳을 몇 번 가봤다.
나 거기서 깜짝 놀랬다.
정말 티비에서나 봤었던...
영화에서나 봤었던...
두 손을 번쩍 들고는 오~~주여!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고 있었다.
별다른 이유도 없었다.
앞에서 장황하게 연설을 하는 목사의 말 한마디한마디에 엄청난 감동을 하고 있었다.
기억나는 몇가지..
"하나님은 어제의 일을 기억하시지 않습니다.어제 내가 사람을 때렸습니다.어제 내가 도둑질을 했습니다.어제 내가 아주 큰 잘못을 했습니다.하지만 오늘 아버지 하나님께 구원의 손길을 내밀면 인자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죄를 용서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잔인하십니다. 주를 거역하고 주를 불신하는 무리에게 정말로 잔인하십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그렇다.
개신교는 정말로 잔인하다.
사람을 죽여도 예수만 믿으면 천당간단다.
사람사는 세상의 죄는 사람의 법으로 처벌받지만 그 영혼은 예수가 처벌하기에 예수를 믿으면 아무리 나쁜짓도 용서가 된단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 투캅스에서 안성기가 교회에서 눈물닦으면서 할렐루야~~외치는 모습이 살짝 떠오르더라.
그렇다면 법은 왜 만들었을까.
그냥 지 멋대로 때리고 죽이고 약육강식으로 살게 냅두고 예수만 믿게 하는 법을 만들지.
그렇다.
개신교는 참으로 잔인하다.
예수를 안믿으면 지옥간단다.
원죄가 있어서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지옥간단다.
그 원죄가 이브가 사과따먹은거 아닌가?
한국땅덩어리엔 발도 안들여놨던 아가씨가 사과하나 따먹었다고 내가 죄인이야??
무슨 죄가 공소시효도 없고 연좌제도 아니고...에잉~~~
또 한편으론 그러더라.
아무리 착하게 살던 사람도 마음속으로 남을 욕하고 미원했으면 죄가 된다고.
그럼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애들 우르르 모아놓고 저기 저절도 무너지고 요절도 가라앉게 해주세요~~하는건 미워하고 증오하는 마음 아닌가?
예수 믿으면 남 욕하고 괴롭혀도 천당가나??
이건 너무 불공평하자나.
우리야 워낙 기센 개신교애들 때문에 개신교를 모를 수가 없다고 해도 쩌~~기 아프리카 오지마을이나 이름없는 섬에 사는 문명을 거부한 자들은 개신교가 뭔지도 모를텐데 기회도 주지않고 에잇...나쁜 놈..너 죄인이니까 지옥이나 가버려라~~하면 너무 잔인하자나.
정말 전지전능하다면 왜 기회도 얻지 못하게 냅두냐고.
글고 개신교애들 잘 하는 말이 좀 힘든 일 생기면 절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주님께서 날 중요하기 위해 시험하신다...라고 하는데.
하나 물어봅시다.
아기가 태어났다.물론 그 아기는 날 만들어 주세요..라고 하지 않았다.
아기를 만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기에겐 자기를 낳아주신 분을 어머니 아버지라 부른다.
그런데 이 어머니 아버지가 난 너를 낳았지만 일단 널 시험해야겠다.
너 저기가서 혼자 힘으로 일단 좀 커봐..물론 고생은 하겠지만 이건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널 시험해보는거야..
라고 한다면 그 어머니 아버지에게 뭐라고 할것인가?
사랑해서 위험한 환경에 버려둔다?
요건 법으로 처벌을 받을 죄가 되는거야.
그럼 개신교에서 말하는 아버지는 우릴 사탄이 득실거리고 이단이 판치는 세상에 방목하듯(우리보고 양이라고 하니)풀어놓고 시험한다고 해.그럼 그 아버지도 처벌을 받아야 할 것 같단 말이지.
난 성경에 뭐라고 적혔는지 헌금을 어디에 쓰는지 전혀 관심없어.
교회의 근본이 문제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자!!개신교 여러분들...
내가 말했던 부분들 중 저건 이단에서 말하는 것이오.
일부 개신교에서만 하는 말이오...
한다면...
나 살짝 웃음 지어 주겠오.
내가 갔던 교회는 내가 사는 지역(아주 큰 도시)에서 가장 큰 교회였는데 그 교회가 이단일까요???
할말은 아직 무궁무진하지만..지금까지 적어둔거 다 읽을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이쯤에서 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