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짜만 잡음 됏을 남친과 헤어진지 4개월째에요,,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첨엔 실감을 못할정도 였져..
그 사람 내가 보냈어요,..내 나이 이제 27살이에여.. 결혼은 현실이니.. 결혼 조건이 아니었어여,..
식구들 친구덜 반대도 심했고요.. ? 끝까지 지켜보려 했지만.. 전 제 사랑을 지키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지요.. 그넘.. 성질.. 도저히 안되겄더라구여.,. 분명 결혼하면 때릴사람이라고 다덜 그러더군여..
헤어짐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늘 믿었지여..
그리고 그가 한달만에 새 여친이 생겼어여.. 사랑!! 그거 믿을거 못돼더군여.. 나 아님 세상 어떤 다른여자도 사랑할 자신이 없다고 말한 그넘.. 한달만에 새 여친만나 사랑한다어쩐다 그러더라구여..
맘이 아프고... 솔직히 마니 힘들어했어여.. 머리와 맘이 따로 움직이니 죽겠더라구여.. 하지만 우린 이미 헤어진 사이고.. 내가 내린 선택이니.. 맘을 잘 추스렸지여.. 어짜피 다시 만날 생각은 추어도 없었으니까요... 가끔 내 그의 싸이에 들어갔어여.. 잘 지내나..그러다보니 새 여친 싸이도 들가지더군여..
그래서.. 알게되었습니다. 여친이 임신을 해서 한창 추카를 받고있다는 사실을..이제 날만 잡고.. 결혼준비를 서둘러야한다는 사실.. 놀랬어여.. 4개월도 안된 커플이고.. 난 아직 정리가 다 안된 상태였고..
너무 갑작스럽더군여..헤어진후로 그를 잊기위해 한장씩 그의 추억을 태웠습니다. 최근 남아있는게 있었어여..그가 내 생일선물로.. 인터넷을 통해 100일동안 편지를 쓰면 책으로 만들어서우편으로 보내준거여.. 차마 제손으로 태우기도 버리기도 모하더라구여..글서 맥주를 2병 마시고 그에집에 가서 그의집 우편함에 그책을 넣어두었답니다. 글고 전화를 했어여.. 네가 알아서 버리든 태우던 하라고..
그리고 결혼을 추카한다 행복빌어준다고 뭐.. 이런얘길 했져.. 근데.. 대뜸 그러데여.. 어떻게 알았냐고.. 넌 모를줄 알았다..(글서 싸이 방명록도 없앴더군여.. 내가 그거 몰르면 바보지)글고 솔직히 결혼소식은 직감적으로 알았어여.. 새여친이 임신할 무렵.. 갑자기 느닷없이 그가 결혼한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덩여ㅕ 진짜에여..하지만 설마 했져.....
글서 내가 왜? 그게 중요한가? 그랬져.. 근데누구한테 들었냐 어덯게 알았냐 계속 묻는거에여..
내가 계속 왜 묻냐고 하니까... 심각하게 말하데여.. 내가 지를 살펴보고 있는거 같데여..
아니 내가 무슨 스토컵니까!! 열받고 기가막혀서 그 전화를 끊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아니 정말 내 행동이 스토커짓인가 하는 그런 말도안되는 착각도 드는겁니다.기분좋게 행복빌어줄라고 전화했다가 또다시 여느때와 같이 열받아서 끊어버렸습니다.
너무 억울했어여.. 님들.. 제가 왜 이런 오바라면 오바를 하는건지..그 이율 아신다면 어느정도는 절 이해하실거에여..
저 남친만나면서 수술2번이나 햇어여.. 헤어지자고 한건 저지만..
수술하면.. 그 우울증 피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덜은 그걸 이해못하져.. 금방 잊어버리거든여..
그런 상처를 함꼐했었던 그 사람이.. 새 여친생겨서 4개월만에 임신해서 결혼을 한다니..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나한테 6주정도 됐다고 하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웠고.. 정말 양심도 없는 사람이구나 ...그 만난 3년이란 시간이 넘 아깝다고나 하까...지 아이 그 여자만 갖았었나.. 정말 양심도 없고.. 사람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날 그런 식으로 함부로 대할수 있을까..
근데.. 제가 이글을 올리는 정말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요... 이 글의 요점입니다.
어짜피 다시 만날 생각도 없었는데.. 왜 그동안 방황을 하고.. 체인 사람마냥 하루하루를 사람답지 않게 살았고.. 혼자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살았는지.. 어짜피 헤어진 사이였는데 말이에여..
저의 이런 행동.. 정말 몰겠더라구여 이젠 모든걸 다 스스로 받아드렸고.. 이젠 더이상 방황하는 일은 없을거에여..시간이 길은거 보다 시간은 짦아서 그 아픔의 깊이가 깊어서 좀 힘들긴 했지만..
이제부턴 날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 친구덜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방황하지 말고.. 열심히 새로운 맘으로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그동안 상한 몸과 마음을 추스리러 요양하러 시골집에 왔습니다.
제 마지막이 될 속내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