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10pt;}P,DIV {FONT-SIZE: 10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나는 널 백치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씻길수록 새 하얀 모래톱과 생각사이
섬은 늘 물목에 잠겨 백치같이 웃는다.
티 없는 사람이야 이 세상엔 없다고
물위를 걷는 사람은 이 도시엔 없다고
하얗게 물새나 날리고 소풍 나온 신神의 나라
가야지 다 벗어두고 맨발로 가야지
파도의 푸른 수화를 가슴으로 읽으면서
무량의 자궁 속에서 다시 태어나야지....
* 박옥위 선생님의 시집 中에서 *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10pt;}P,DIV {FONT-SIZE: 10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footerCss {font-family: "굴림";font-size: 9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