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21살..이제 곧 22살이 되는...회사 2년차가 되어가는 지나가던 한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수능을 마치고...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대학을 포기하고..
회사에 파견으로 입사한지..2년이 다 되어갑니다 ..
2년동안 파견으로 머물면서..계약직( 본사직원이 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되는거
하나만 보며...억울하고 때려치고 싶고 울고 싶을때도 이 악물고 ..
버텨왔습니다..^ ^..
그러다가 이번에 본사발령을 받았습니다...계약직전환이었죠..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이제..나도 계약직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
근데...마냥 좋은것도 아니더라구요 ..
준비할 서류가 ...와...
아무래도..대기업계열 회사이다 보니 요구하는 서류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다른건..다 어렵지 않게 준비할수 있는데..
단 하나..재산세 3만원 이상의 신원보증인 2명필요, 그사람에 대한 인감증명서, 과세납입증명서...
한숨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보증이라는게 어려운것이기도 하고.. 부정적인 인식이 더 많은것도 압니다...
그래서 친척쪽으로 부탁하려고 해도..
아빠쪽은..다..재산세가 3만원이 안되시고..
엄마쪽은...이모부가 반대를 해서..안된다 하고...
며칠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머리가 너무 아파 죽을것 같습니다..
겨우 얻어낸 기회인데..
같은팀에서 일하는 오빠는..그러한 제 상황도 잘알고..하여
도와주었는데....그..한명이 부족하여...
애써 버텨온 회사를 그만두게 생겼습니다..
' 내가 그렇게 신뢰감이 없게 살아왔나... '
라는 회의감 마저 드네요..
서류제출기한은 다가오는데...
다들 부탁하면 미안하다 하고..
눈물밖에 나오질 않네요..
후우 -.......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