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신원보증인이 없어서..회사 그만두게 될것같습니다..

손이꽁꽁꽁 |2005.12.22 15:26
조회 351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21살..이제 곧 22살이 되는...회사 2년차가 되어가는 지나가던 한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수능을 마치고...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대학을 포기하고..

 

회사에 파견으로 입사한지..2년이 다 되어갑니다 ..

 

2년동안 파견으로 머물면서..계약직( 본사직원이 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되는거

 

하나만 보며...억울하고 때려치고 싶고 울고 싶을때도 이 악물고 ..

 

버텨왔습니다..^ ^..

 

그러다가 이번에 본사발령을 받았습니다...계약직전환이었죠..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이제..나도 계약직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에..^ ^

 

근데...마냥 좋은것도 아니더라구요 ..

 

준비할 서류가 ...와...

 

아무래도..대기업계열 회사이다 보니 요구하는 서류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다른건..다 어렵지 않게 준비할수 있는데..

 

단 하나..재산세 3만원 이상의 신원보증인 2명필요, 그사람에 대한 인감증명서, 과세납입증명서...

 

한숨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보증이라는게 어려운것이기도 하고.. 부정적인 인식이 더 많은것도 압니다...

 

그래서 친척쪽으로 부탁하려고 해도..

 

아빠쪽은..다..재산세가 3만원이 안되시고..

 

엄마쪽은...이모부가 반대를 해서..안된다 하고...

 

며칠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머리가 너무 아파 죽을것 같습니다..

 

겨우 얻어낸 기회인데..

 

같은팀에서 일하는 오빠는..그러한 제 상황도 잘알고..하여

 

도와주었는데....그..한명이 부족하여...

 

애써 버텨온 회사를 그만두게 생겼습니다..

 

' 내가 그렇게 신뢰감이 없게 살아왔나... '

 

라는 회의감 마저 드네요..

 

서류제출기한은 다가오는데...

 

다들 부탁하면 미안하다 하고..

 

눈물밖에 나오질 않네요..

 

후우 -.......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