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Call Of Duty2 한글판 예약판매자 발송하는 날입니다.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
개인적으로 2차 세계대전을 그린 Call Of Duty라는 게임을 정말로 인상 깊게 했었답니다. 대부분의 2차 세계대전을 그린 게임들은 영국군과 미군을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금기의 소련군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니...(사실 2차 세계 대전때 많은 전사자를 낸 국가가 소련이랍니다.)
중요한 이야기는 이 이야기가 아닌 것 같군요 ![]()
어째든 개인적으로 Call Of Duty2(이하 COD2)를 이번 예약 판매때 구입 신청을 하고 직불카드로 긁었습니다. 그 이전에 재미있게 했던 COD1을 사서 한게 아니라 받아서 했기 때문에 무척이나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COD2정도의 게임은 충분히 사서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비단 COD2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게임들도 데모버전을 하거나 인터넷에서 받아서 플래이를 해 본 다음에 사서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 뿐만이 아니죠. 음반도 개인적으로 한번 들어보고 살 만한 가치가 있다면 구입을 하여 소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나를 주변 사람들은 바보 취급을 하거나 돈지랄 한다고 표현을 하더군요....![]()
게임을 뭣하러 돈내고 하냐고? 바보아니냐고?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게 게임인데 미쳤다고 게임을 사서 하냐고? 게임 박스를 소장하려고 게임을 사냐고? 이런 식으로 비아냥 거리더군요. 게다가 음반 사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널리고 널린게 MP3 파일들인데 미쳤다고 음반을 왜 사서 듣냐고...그리고 빠돌이라는 소리까지 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어느 한 가수를 광적으로 좋아하거나 어느 한 가수의 음반을 광적으로 모은 것도 아닙니다.
)
제 주변인들...게임은 절대로 돈 내고 하지 않습니다.
패키지 게임 같은 경우에는 거의 받아서 하며, (있는 패키지 게임들은 대체적으로 옛날 게임 잡시 사면 주는 부록 CD들 입니다
) 온라인 게임 같은 경우에는 베타시절에는 부지런히 하다가, 베타가 끝나고 상용화를 시작하면 게임회사 욕하면서 바로 때려칩니다. ![]()
그러면서 요즘 하는 말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요즘 할 만한 게임이 없다고.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은 약아 빠져서 돈되는 온라인 게임만 만들고 절대로 패키지 게임은 만들지 않는다고, 그리고 온라인 게임도 약아빠지게 달달이 돈을 걷던가, 아니면 차사하게 부분 유료화(카트 같이 캐쉬아이템 파는 형식)를 한다고...요즘은 외국 게임들이 한글화 되어서 나오지 않는 것이 게임 제작 회사가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태도라고 아주 개거품을 물더군요 ![]()
정말로 이런 말들을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자니 한심합니다.(이런 말이 나와도 저는 아무런 말 안합니다. 니들이 게임 돈 주고 사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하면 바로 몰매 맞거든요
) 왜 자기 자신들이 모를까요? 자기네들과 같이 받으면서 게임을 하니까 게임 회사들이 더이상 게임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을...그리고 게임이 상업적이라고 말들이 많은데, 그럼 게임을 제작할 때 드는 개발비는 어디서 가지고 오란 소린지...? 무슨 게임 개발자들이 자원 봉사자들입니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들인데...이 들의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항상 도둑놈이 남의 집에 와서 훔쳐갈 것이 없다고 투덜거리는 것이 떠오릅니다.
COD2 예약판매 버전을 구입했다고 하니, 주위에서 미쳤다고 하길래 답답해서 한번 이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