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네요,,^^ 한주를 즐겁게 시작하려면 월요일이 즐거워야 한다는데,,
다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요즘들어 부담스럽게 늘어만 가는 배와...그에 비례하듯 점점 위축되어지는 절 보며
다가오는 우울균을 물리치고 있답니다..
주말에 신랑이 왔어요~!
몇일 아니었지만..
저에겐 몇달과도 같은 힘든 날들이 지나갔네요..
오랜만에 만난듯한 우리 신랑 얼굴..
너무 부끄러워 눈도 못마주치겠더라구요.
처음 만난듯 어찌나 부끄럽던지..![]()
심장은 또 왜 그렇게 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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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에게 심장소리가 들릴까..
열심히 밥만 했습니다..
문열리는 소리.. 신랑 목소리~!
점점 떨렸습니다..ㅎㅎ
아버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신랑이 슬쩍 절보더군요..
(자기도 민망했을까요~?ㅎㅎ)
물론 괜시리 민망해진 전 돌아보지도않고 밥만했죠,,
조금지나니 옆에와서 툭툭건드리기 시작하는ㅡ,.ㅡ;;
연수원에서 그 버릇은 안고쳐줬나봐요,
콩싫어하는것도,,
신랑이 거는 장난에 민망한 분위기도 점차 사라지고..
너무 피곤했던지라 자려고 누웠는데,,
울 신랑 내 배를쓰다듬으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오 나 가기전보다 배가 훨씬 더 많이 나왔네"
"그럼.. 울 사랑이 인제 몸무게도 1.8키로나 나가는데,"
"많이 컷네~ㅎㅎ"
"나는 힘들다고.. 인자 구부려서 양말신는것도 힘들고..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길거리 다닐때도 뭔가 민망하고 그래.."
신랑 제 배를 보더군요..
"배 많이 텃네, 로션은 바르는 거야?"
"그럼, 당연하지.. 로션바르는데도 막 이케 터버렸어..그래서 더 속상해..ㅠㅠ 나중에 레이져로 없애죠~!ㅎㅎ"
"배 하나도 안이상해.. 지금 니 모습이 제일루 이뻐^^"
ㅎㅎ 그 말 왠지 전부터 듣고 싶었던 말이였는데..
막상 신랑 입에서 나오니.. 민망하고 부끄럽더군요..
아무대꾸없이 그냥 눈감고 잤죠~!ㅎㅎ
저희 신랑은 제배를 쓰다듬고 있다가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구요.ㅎ
오랜 만에 본 신랑덕분에.. 가슴도 설레어보고.. 그리워서 눈물도 흘려보고 했네요..
뭐, 가끔 떨어져 있는것도 좋긴하네요~ㅎㅎ
근대 앞으로 4주후에 또 연수 2주들어간다는데요.. 어떻게 견딜지 막막해요..ㅜㅜ
그때쯤이면 사랑이 만삭땐데.. 더 걱정이네요..
이번기회에 신랑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절실히 느꼈네요,,
제가 많이 의지하고 기대긴 했었나봐요,,ㅎㅎ
두번다신 떨어져 있고 싶진 않은데.. 연수가 정말 밉네요..ㅜㅜ
한주의 시작 즐겁게 마감하시구요,^^
이번한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