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저의 친한 친구가 했던 방법입니다.
ㅋㅋㅋ
거의 1년쯤 사귄 여자친구에게 당당하게 돈 탈탈털어
스카이 IM-55xx를 사주었던 내 친구 ^^
하지만 한달도 못돼서 잃어버린 여자친구 ^^
상심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대신해 휴대폰을 찾아주기로 마음먹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머리에서 생각났다더군요... 위치추적
하지만 별 쓰잘때기 없는 행동이었는지 ... 다시 전화를
막 걸기시작하더군요...샌드... 앤드... 샌드... 앤드...
11번째 반복해서 걸었을때 ... 받았다 끊었다는군요..
더욱 오기가 생긴 친구는 샌드... 앤드... 샌드... 앤드..
거의 34번쯤 이런 행동을 반복했을때...
상대방이 전화를 받더랍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3만원 .... 3만원.... 이라고 외쳤답니다... 그랬더니...
뚜뚜뚜..뚜뚜뚜... 다시 샌드... 앤드... 샌드... 앤드...
12번정도했을때 또 받더랍니다... 다시 이번에는 돈을올려서... 5만원... 5만원... 이라고 외쳤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또 뚜뚜뚜 끊어졌답니다.. 그래서 머리속으로 이제는 10만원 불러야지~ 라고 생각하고있는 찰라
전화가 왔습니다... 이제 전화온지 봤다더군요....
제친구는 거짓말이란걸 알면서도 오로지 휴대폰을 찾겠다는 일념하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을 주운사람이 학생도 아닌 아줌마 ~
나이 지긋이 먹은 아줌마 였답니다. 제친구는 돈 3만원을 주면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뒤도는 순간...
아줌마 왈 "학생 돈을 이것밖에 안주나 휴대폰도 최신형에 새거인데...."
제친구는 이렇게 했답니다...
자신의 지갑을 벌러덩 까보이면서 자요 돈이없네요.
통장으로라도 좀 쏴드릴까요???
그러자 그아줌마는 됐다며 문을 닫았답니다..
요즘 아무리 주우면 임자라지만 자신이 잃어버렸을때
아픈 마음을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까지 하지는 않았곘죠... 아줌마가 브릿지폰을 할수있었다면 아마 돌려주지도 않았겠죠...
참 휴대폰을 황당하게 찾은 사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