퉷~ 경기도 xx시 xx동 xxxx피씨방에서 밤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일하는
야간 알바인데요..시급 3000천원씩 쳐주구요 월급으로 90만원(식대포함)받구여..
한달에 이틀 휴무 있구여 컴터는 65대정도 있구여..2월달까지만 하고 그만둘려구여..
정말 짜증나서 못해먹겠습니다..사장이라고 있는것이 어쩌다 한번 야간에 나오구여..
나와도 컴터앞에 앉아 푸르나로 다운받은 일본 애니나 쳐 보면서 가게 신경은 안 쓰구..
정말 짜증나는건 제 퇴근시간이 9시인데 9시에 교대해준 적 거의 없구여..
가게에 있을때도 애니보다가 아침7시~8시쯤 되서 가게 안에 조그맣게 창고겸 방이 있는데..
그 침대에 들어가서 9시에 깨우면 조금더 하라는둥..놀면서 가게 봐준건 시간 안쳐준다는둥..
또 주로 야간에 혼자 있는데 정말 급할땐 금고 잠그고 어쩔수 없이 가는데..
7000원짜리 한놈 도망가서 제 월급에서 제했어요..게다가 컴터 본체가 정말 특이하게도..
앞에 씨디롬 넣는 부분이 뚜껑식으로 열리게 되어 있어서 뚜껑 열고 램 빼가도...
모른다는 거죠..저번에 어떤 놈이 램 빼가서 그것도 월급에서 제했습니다..
당장 그만둬야 돼는데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일할때 근로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3개월 전에 그만둘시 5일치 일한 월급을 안받는다고 명시된 계약서에 싸인을 했기..
때문에..12월부터 일한 저는 담달까지는 해야해여..이런저런 애로사항 다 말 할순 없지만..
대부분 겜방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 사고들 여기도 마찬가지구여..여기가 유흥가라서..
바로 옆에 미인크럽이 있는데 거기 처자들도 뻔질나게 들락거리면서..사장 나와있는날은..
사장이랑 노는데..짜증나서 못 봐줄 정도 입니다..여태까지 살면서 많은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면서 많은 업주들을 상대해보면 볼수록 정말 좋은 사장만난다는 것이..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구여..난 내가 무슨 일을 하건 장사를 하건 사업을 하건..
내가 부리는 사람한테는 저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여..우리나라 장사꾼들..
정말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