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신분들이 보시는 카테고리라 여기에 질문 남깁니다.
저는 현재 26살 청년입니다. 현재는 의류업을 하고 있고 월 수입은 400만원 이상정도 입니다.
제 자산은 현금 6.000만원정도 저축을 한 상태입니다.
저에게는 2002년도부터 학교 동기 C.C인 4년을 교제해온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이 여자친구가 제 인생에 있어서 2번째 만난 여자친구입니다. 너무 아끼고 사랑하기때문에
결혼도 빨리하려고 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2살어린, 24살 아직은 어린나이입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되면 저희 부모님께서 3억정도를 주셔서 집은 장만이 가능합니다.저도 목동에서
쭈욱 살아왔기 때문에 제 돈 보태서 목동 apt 27평정도에서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몇일전 결혼 이야기를 즐겁게 하고 있을때 제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나는 결혼 후에도 우리 엄마 한달에 50만원을 꼭 줄꺼라고..그리고 우리 집안에 발벗고 나설수
있는..목숨걸수 있는 사람하고 결혼할꺼라고 하더군요...' 제 여자친구 2녀중에 장녀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8녀중에 (아들 없음 ..딸만 8명) 장녀라 장녀의 중요성을 어려서부터 보아왔고
당연히 해야할 도리와 의무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여자친구 부모님께 특정한 날 선물 챙겨드리고 , 문자도 애교스럽게 보내고 부모님처럼
대합니다. 근데 제가 궁금증이 생긴게 50만원을 매달 드린다는 부분인데요....
제가 50만원 매달 드린다는 말 듣고 , 그럼 우리 엄마한테도 용돈 50만원 드리면 우린 뭐먹고,
뭐 저축하고 살어 이랬더니 ..- 결혼하면 우리 집은 있고 오빠네 엄마는 연금 잘 나오고 ...
(저희 어머니는 현재 공무원 과장이십니다.) 제가 버는 돈으로 쪼개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월 용돈은 50만원이라는 말과 함께...-
분명 절충할 부분이 있는 요소가 다분한것은 사실입니다만 기분이 좀 멍멍하더군요....
또한 제 본업이 안경사이기때문에 외국으로 기술이민을 신청해서 외국에서 일하며 살 계획이
있는데...여자친구는 절대 엄마두고는 가지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경우라면 결혼은 절대 할수없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한거죠...
결혼하고 살아가는게 사랑으로만 되지 않기에 여러가지 문제를 절충하면서 살아야한다는것을
알고있는데 막상 이런 문제가 생기니 참 어렵네요....
결혼하시는 인생 선배님들....장모님 용돈은 필수부분인가요?
저는 특정한날에만 드릴것을 생각했는데...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