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이제 7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연예기간이 쫌 짧았지요...
서로 모른채..그저..그때의 감정이..너무도 절실하고..없음 못살거 같고..
게다가 나이도 적지 않은 나이여서...이게 불장난이 아닌..
정말 사랑이려니..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참 많이 싸웠어요..
짧은 연애기간동안...단점이 보였겠어여?
그저 좋기만하고..이쁘기만 하고..그랬었는데..
결혼은 또 다르잖아요..
서로 몇십평생을 다른인생 다른 성격으로 살다가..
같은인생..같은생각...같은 성격으로 맞춰가며 살아야 되는데요..
얼마나 싸웠겠나요..
연애기간 짧았던 사람들 뿐만아니라..신혼때는 다들 그리 싸운다 하더라구요..
저희도 그냥...심각할 정도는아니고..잦은 의견차이?
그런 이유로 여러번 싸웠었죠..
근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여자 육감이란거 무시못한다고....결혼 5개월쯤 되서였나..
낌세가 이상하더군요..
그러다 저러다..어찌하다하다...현장을 잡았답니다.
현장을 잡았으니...발뺌은 못하죠..
근데 ...........
잘못했다는 소리 한번을 안하데요.
니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내가 잘한건 없지만..니 내키는 데로 하라고..
이제 신혼 즐겨야할 시기에..결혼 초부터...여자문제로..의심하고.
맘조리고 있다가...직접 현장을 목격한 저는..얼마나 기절초풍할 일인가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너무하네요..
후회도 되고..
어찌해야 되나요..
화해를 하고...아무리 잘해준다해도..당분간 문뜩문뜩 생각나면..
미쳐버릴것만 같습니다..
이럴때...정말 현명한 방법이 뭔가요.
그냥 꾹 참고 한번의 기회는 더 줘야 하는건가요?
니 할데로 해라식으로 나오는 남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