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만난지 100일조금 지났구요.
남친이랑 3살차이 나요..28살이구요. 전 25살입니다.
남친 직업 특성상.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2번 보는데요.
100일전까진. 일주일에 2번은 꼭. 봤어요.
항상. 남친이 늦어도 만나자고 했는데요.
100일이 지나면서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 봐요.
크리스마스 이브날때부터요. 이상했어요...
이브날에 일찍 만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만난시간은 밤 9시... 그것도 저놔한통 안왔구요. 머쫌 한다고. 나중에 한다는 사람이.
9시쯤. 제가 문자 넣은거 보고.그때서야 저놔와서 나오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만나서 얘기라도 해볼려고 나갔는데요.
친구들이랑 같이 있더라구요.. 친구들 있는데서 화를 내면 분위기가 그럴까봐.
그냥 넘겼어요. 만나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늦게 연락해서요....
그러곤 그담날부턴 예전처럼 잘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예전처럼 잘 지냈었는데요. 음. 저번주 주말.
남친이 주말에 잘 쉬지 못하는데요 이번엔 토요일. 일요일 이틀을 다쉬어요.
그래서 저희 100일 넘었어두요 둘이 찍은사진 하나 없어요.
이번에 쉬는 날 사진찍고 놀러갈려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죠.
당연히 토욜날 만날꺼라고. 전날부터 문자 넣어놨었구요. 토욜날 꼭. 사진찍자고.
그러곤 토욜날 제가 일이 너무 늦게 끝나서 7시쯤. 마치고 저놔했어요.
마쳤다고 언제 나올꺼냐고 그러니깐. 쫌있다가 나온데요.
알겠다고는 끊고 집에 가있었죠. 8시 넘어서도 저놔한통 안하더군요.
안나올꺼냐고 문자 넣으니깐. 그때서야 저놔와서 하는말이. 내일 만나면 안되겠냐고.
내일 보자고 그러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그냥 알았다고 끊었어요. 자기도 화가난지 알고있었을테고.
그러곤 일욜날 앞에 일까지 얘기해야겠다 싶어서. 낮에 문자넣어놨어요.
오늘은 꼭쫌 봐야겠다고. 일어나면 연락해라고.그렇게 해두고는요. 8시 넘어서 술마시자고 저놔왔었어요. 술마시면서 얘기해야겠다 싶어서. 나갔어요.
왠일. 나가니깐. 친구랑 같이 있어요. 참....멀 어찌 해라고 그러는지.
이브때 처럼 자기 땜에 화났다고. 그렇게 알고 있어요.
얘기도 아직 못해봤어요. 더 화가나는 건요.
그렇게 해놓곤 다시 또 잘해주는거예요. 도대체 무슨 맘으로 만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