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커서 걱정인데요...ㅠㅠ
키 165에 몸무게48키로... 남들은 이정도면 몸매 걱정 않고 옷입을때도
사이즈 걱정 않고 막 사서 입고 그러던데.. 전 그렇질 못해요 ㅠㅠ
75에 F컵 이거든요..ㅠㅠ
몸에 좀 붙는 옷 입으면 다들 가슴밖에 안보인데요...
게다가 미련해 보이기 까지... 남들한테 50키로 안된다면 믿는사람 없어요.
가슴이 크니까 상체가 너무 커보여요....에휴..
정장같은거 입을때도 앞에 단추 잠가본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옷을 큰칫수로 사면 폼도 안나고...
고등학교때는 교복 가슴부분 단추 떨어지고.. 단추 사이 벌어져서 옷핀
두개씩 꽂고 다니고.. 벌써 중학교 졸업할때쯤 B컵이였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C~D까지 올라가더니 졸업할때쯤되서는 E컵....
그후에 좀 살이쪄서 F컵으로....다시 빠져도 가슴은 그대로구요....
남들은 부럽다고 하는데 전 그게 아니에요...
가슴이 크면 등도 굽고 어깨근육도 자주 뭉친다고 하는데
제가 어깨랑 목 근육이 잘뭉치거든요.. 이것도 가슴땜에 그런건지..
게다가.. 또래 친구들 여자애들은 예쁜속옷 좋아하잖아요..
전 학교다닐때 소원이 남들처럼 예쁜 공주속옷 입어보는거였어요 ㅠㅠ
속옷 매장 안가본데가 없고 인터넷으로도 아무리 뒤져봐도 B컵까지고
잘해야 C컵까지밖에 없더라구요....
사이즈가 있다해도 임산부용 속옷-_- 아니면 완전 아줌마나 할머니들 하는
촌스런 속옷... 에휴....
속옷살때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에요...
남들이 쳐다보는것도 이제 너무 싫어요.
여자들이야 그렇다 치고 남자들... 아침에 지하철 사람많을때 껴서 타게되면 어쩔수없이
앞에있는사람 등이나 팔에 가슴이 닿을때가 있는데 남자들은..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더 들이대요 -___- 앞에 피할 자리가 조금이나마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내쪽으로 기대거나..
여름같은때 그냥 남들 입는 나시티 같은거 입어도 많이 안파였는데도
가슴골이 보이니까 더 야해보이고...원래 알던 친구들이야 그렇다 치고
모르던 사람은 가슴 수술한거냐고 그러고...
그래서 옷 껴입고 별로 티 안나는 겨울이 제일 행복하답니다 ㅜㅜ
특히 느물느물하게 쳐다보는 남자들... 진짜 소름끼치고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아주 심각하게.. 가슴 축소술 고려해보고 있거든요.....
수술 안하고 줄이는 그런 방법은 없나요?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면 비용은 어느정도고 회복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그리고 흉터같은게 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