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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남자 |2006.02.04 23:07
조회 250 |추천 0

안녕하세요

 

여지껏 수많은 글들 읽을줄만 알았지 제가 직접 이렇게 쓰게 될꺼라는 생각은 못해보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용기를 내서 인생의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전 올해 24살 접어드는 한 청년 입니다.

 

제겐 1년을 훌쩍 넘긴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뭐 다른 분들은 1년이 머 별거냐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거의24시간을 매일 같이 있던 저희라

 

그 1년동안 추억도 정말 많았고 짧은시간이다 라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그 세월동안 힘든고비도 있었지만 서로의 사랑과 신뢰로 잘이겨냈고,

 

행복했던 순간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찰나 제 애인이 이별의소식을 저에게 전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죠

 

제가 연예경험이 처음이라 그녀가 제 첫 연인 이었습니다

 

전 처음엔 멋모르는지라 무조껀 잘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 진심이 통했는지 첨에 제가 죽어라 쫒다다녔던 그녀의 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해서

 

제가 허락을 받아낸거죠

 

그러면서 저도 더 잘할려고 노력하고 강하게 휘어잡는 남자이기보다 부드럽게 애교도 있고

 

그냥 맘닿는데로 잘해주는 그런남자가 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던거 같네요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 애인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여자라고 생각해봐도 무조껀 부드러운 남자보다 좀 자신을 휘어잡을수 있는

 

그러면서도 안져주는척하면서 뒤로는 정말 잘해주는 그런남자가 매력있다는걸 뒤늦게 깨닳았지만

 

이미 제몸에 베어버린거라 그게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군요

 

그녀도 그런점들이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첨엔 제가 혼자 많이 좋아했던터라 그녀는 저한테 설레는그런 풋풋한 맘도 못느껴봤고

 

강한남자답지 못한 제게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결국 이별을 통보해왔네요

 

그러고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수만번의 생각속에 내려진 결론은

 

꼭 그녀를 잡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수만번의 생각속에 단한번이라도 그녀가 아니다

 

싶었으면 전 포기 했을껍니다

 

전 제가 선택한 길을 가렵니다. 그녀에게 그림자가 되어줄껍니다

 

사람이 살면서 자신의 그림자를 보진 않지만 가끔은 쳐다볼때가 있습니다

 

허성세월보내면서 그 돌아보는 그때를 기다리기보다 제 자신의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날을 기다릴껍니다.

 

또, 슬퍼하기보다 전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마냥 애처럼 서로 좋아만하고 그렇게 그냥

 

세월보내는걸 탐탁치 못해하시는 하늘이 좀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그녀와 사랑하라는 그런 기회를

 

주신걸로 생각하고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껍니다

 

글이 너무 길었군요

 

인생의 선배님들 남자분이시던 여자분이시던 상관없습니다

 

정말 매력있는 사람, 늘 여유있고 그녀를 잘 다룬다가 아니라 정말 잘 이끄는사람,

 

어떠한 상황에도 항상 자신감에 차있는 그런 사람이 될수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

 

피와 살이 될수있는 그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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