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무신들 쬬꼬렛보내요~ㅋ
이야 ~남편이 담달이면 제대네요 ~;
군입대하고 두번째맞는 발렌타인데이네요 ;
어떻게해서 보내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서 보내주기로 결정짓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드는 쵸코렛이라 신중히 재료도고르고 3일을 머리써가면서;
어떻게 꾸며서 보내줄까 ;만드는방법 인터넷들락날락하고;
담달이면 제대라 좋은 추억남겨주고 싶어서 후임들껏도 만들어서 보내줄려고
쵸코렛을 많이 샀는데 ;;
초보다 보니깐 남편꺼 만드는데 다써버렸어요 ㅡ.ㅡ
꾸며야 되는데 중간에 굳고 해서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어요;;
후임들꺼까지 쌀려고 포장이랑 리본타이까지 다사놨는데 ㅠㅠ
보내주긴 보내줘야 할꺼 같아서 슈퍼갔어요 ;
원래 과자한번씩사서 보내주는편이라 과자도 여러종류사고;
후임들한테 붙일 여러종류 초코렛을 등등 샀죠;
사서 와서 집에 와서 포장지에다가 여러가지 넣어서 19개를 쌌죠;;
제칭구들 같은 경우에는 다 제대했거든요 ;;병장같은 경우에는 후임들이 몇십명씩되지만 ;
의장대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다행이 19개 ;;
그렇게 다 상자에 담고 편지를썻죠 ....
오랜만에 편지쓴다니;;;;내가태어나서 처음만든 쵸코렛이라고 그리고 마지막 쵸코렛이라고;;;
왜냐면요 위에처럼 애인이 아니라 남편이거든요;;
작년에 애기는 3살 남편은 군복무중이라고 톡에 올랐었는데 ;이제 병장이고담달 제대네요;
마지막 쵸코렛이라면서 뒤에 적은말 같이 살면은 이제 머이런거 필요 있냐고;;;
그대신 같이 살면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준다고 등등 이렇게 적고 포장하나하나 되어있는건
후임들하나씩주라고 ;;그리공 제대하고 나오면 행복하게 살자고;;;;
편지를 다적고 상자에 담고 택배보냈어요 어제 ;;이번 발렌타인은 쫌 토일이 끼여서
어중간해서 빨리 보냈거든요 어제 전화왔길래 쵸코렛보냈다니깐 ;;
원래 쫌 무뚝뚝하거든요 ;;
장난썩인 말로 그돈 나나 주지 ;;ㅡ.ㅡ;;;
그렇게 말해놓고는 오늘 전화와서 ;;;
니가 그런것도 만들줄아나 ~웃으면서 계속 고맙다고 ;아까워서 못먹었다고
냉장고에 넣어놨다네요 녹을까봐 ; 후임들도 좋아하더래요 ㅎ
정말 감동 받았데요 쵸코렛보다 편지에서 더감동받았데요;
솔직히 편지쓰면서 저도 울었거등요 ㅡ.ㅡ
2년동안 떨어져서 지내면서 힘든적도 엄청많았거든요
아기 키우는것도 힘들었고
아기 아팠을때가 많이 힘들었죠
그리고 시댁식구들 원래 "시"자라는 단어가 어렵잖아요 ;그것때문에도 많이 힘들었었구용;;
머여러가지 생각하면서 편지적었는데 ㅎ 눈물이 뚝뚝 ;;ㅋㅋㅋ
나오면 진짜 잘해 준데요 에공 이제 아기가 네살이네요 ~
돌전에 군입대해서 첫돌 두돌 다못봤는데 .....
이번에 제대하고 일주일 뒤에 아기 생일이네요 ~
그땐 아빠랑 같이 보낼수 있어서 넘 좋아요 ^^
꼬무신들 이번 발렌타인데이때 사는것보다 만들어서 한번보내보세요~
감동받을꺼에요 ^^
이쁜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