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먼저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ㅋ
특정 혈액형을 욕하려고 쓴 글 아니니깐 악플 금지..PLEASE~~~~~~ㅠㅜ
제가 일하는 회사에 들어오는 업체 직원이 있었습니다.
키도 크구,, 뭐 양복도 너무 잘어울려서 저도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던 터..ㅋㅋㅋㅋㅋ
어느날 그사람이 저한테 연락처를 물어봤꼬 저는 얼씨구나~~~(
)하구 명함하나
건냈드랬죠..ㅋㅋ
;;
그날 바로는 아니구,, 몇일후에 연락이 왔어요..ㅋ
만나자고,,ㅎㅎㅎㅎㅎ
당연히 만났쪄~ㅋㅋ
근데.... 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고,,이렇게 특이한 남자는 살다살다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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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통화할때 알아낸 거라곤 AB형에 이름석자,,,,ㅋ
뭐 혈액형 별거냐 생각했던 나였는데..그분이 특이한건지 원래 그런건지..ㅋㅋ
사건 1)
밥먹구 호프집가서 소주한잔 하는데 대뜸 저한테
남자 : "코 밑에 수염좀 깍으셔야 겠어여...."
나 : (무척 당황했지만 태연스럽게) 저 원래 털 많아여!!!글구 깍으면 더 굵게 나여!!!
남자 : 에이~ 그거 다 뻥이에여~절대 안그래여~
나 : ㅡㅡ 할말잃음..
사건2)
제가 무슨말을 했더니 귀엽다는듯이 볼을 꼬집고는..
남자 : 얼굴에 무슨짓을 했길래 이렇게 유분이 많아여"??????
나 : (또 무척 당황했지만..) 제가 얼굴이 건성이라 이것저것 많이 발라서 그래여..안그러면 각질
일어나여....ㅠㅠ
남자 : 손으로 자기 얼굴을 닦으면서..나는 티존부위에만 기름이 껴여~
나 : 원래 다 그래여...ㅜㅜ
이것저것..많은데 너무 당황스럽고 감당안되는 기억이라 지워졌는지..ㅋ
아..암튼 힘들었습니다.
4시간이 마치 4년처럼 느껴졌던..
근데..웃긴게 은근 매력있드라구요..ㅋㅋㅋㅋㅋ 맨날 A형 남자만 만나다가 특이한분을
만나서 그런지..ㅋㅋ
글구 더 웃긴거..!!!!!!!!!!
울집가는 버스정류장에서 같이 서있다가 버스가 오길래 저는 "오늘 잼있었어요~" 하구
ㅃㄴㅃㄴ~~ 하구 인사했는데
"응~ 잘들어가~~" 하고는 볼에 기습뽀뽀를....![]()
당황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갔습니다..
정말 감당안되서 이렇게 조언을 구할라고 글을 남깁니다...
AB형 남자와 교제중이거나 교제 했던분들...
한번더..특정혈액형을 욕하자고 쓴글이 아닙니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참고로 저는 A형..소심하기로 유명하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