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전화 왔네요. 핸드폰 붙잡고 살아도 전화 안오더만 자대배치 받고 일줄뒤에 전화왔네요
근데 수신자 거부 해놔서 ..제가 못받은게 아니고 아예 안됬던 거였더라구요...
카드 사서 전화 왔는데 이건 무슨 첫전화 받고 울었다는데
눈물도 안나오고 걍 무덤덤하네요.. 17사단 들어가따는데 2주동안 적응기라서 할께 없다더군요.
흠흠...먹고싶은거 무러봐도 배부르고 밥도 잘나오고 뭐 걍 그래 지낸다고
쫌 빡신대 드러가서 철이나 들길 바랬건만 ..에효 -0-
저한테 보다 수신자 부담되는 지 친구들한테 전화한걸 내가 알고 머라해떠니
100일휴가 나가면 죽는다고 이러는데 이건 무슨 지가 군대 간건지 내가 군대 간건지..
암튼..잘지내고 있는거 가타 다행입니다.
전화 받고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써보아요
아참 군화가 편지지랑 편지 봉투 우표 보내달라는데 군대에서 안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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