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 서방님때문에 속상해 죽겠어요.... ![]()
어느날 갑자기,,,
차를 팔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아니 왜...?? ![]()
1년도 채 타지않은 차를.....!!!!!!!![]()
울 서방님... 나름대로 생각했던 모양이예요..
아침에 저 출근시켜주고
다시 되돌아오면 한달 차량 유지비가 장난이아닐꺼라고....
울 서방님은 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곳에 삼실이 있지만,,
저는 20분정도 차를 타야거든요....
그래서 항상 절 델따주고 온길 되돌아간답니다...
얼마전,, 어머님이 허리수술을 하셨는데 그 수술이 복지증이 나온다고
어머님 명의로해서 가스차로 바꾼다네요...
가스차를 타면 유지비도 훠~~얼씬 줄어들거고,, 이것저것 할인도 많고,,
어쩌고~ 저쩌고~ $%@#$#^$^$$@$%&
그렇게 울 서방님 말빨에 말려들었다지요.. ![]()
뭐,,, 사실~ 말려들었다기보단 얘기듣고 생각해보니
장기간 따져보았을때 그게 낫겠다싶었던거죠...![]()
6월쯤에나 자기가 소원하던 차 구입한다고 그간 타고다닐 차를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6월까징 그돈이랑 등록비며 이것저것 포함해서
한 500정도를 더 모아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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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어느새 새차 계약도 미리 해버리공....![]()
그래야 뭐 원하는 색상에 원하는 번호까지 맞출수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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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석달만에 어찌 500을 모으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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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맞벌이를 한다지만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고 보험료니 뭐니.. 이런것 저런것
생활비까지해서 월 300정도 들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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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울 서방님 왈...
"나 이제 담배
살도 뺄겸 저녁에 닭이나 뭐 배달시켜서 술먹는것도 ![]()
당분간 외식도
....
우리 당분간만 허리띠 쫄라매자...."![]()
그리하여 제가 갖고다니던 신용카드도 압수아닌 압수되어
장농속 깊은곳에 아파트 매매 계약서와 함께 묻히게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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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혼자 좋자고 하는거 아니니까 군소리없이 그러겠다했습니다..
근데 첫번째 문제는....
자기가 자기입으로 그렇게 말한지 몇시간이나 됐다고...
퇴근하고 집에와서는
오늘 손님도없고 판매도없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술한잔
하고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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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모르는게 아니기에...
그 심정 아쥬 자~~알 알죠~!!!! 너무 잘 알아도 않좋더군요,, 쩝,,,,![]()
마음 약해지고.....
안쓰럽기도 하고... 저도 뭐 거의 같은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받는지라...
잠시... 아주 잠시... 천사
와 악마
의 농간에 휘말리기도 하지만
어느새 아주 자연스레 통닭집번호 누르고있습니다...![]()
하루하루 핑계거리도 틀립니다..
그러기를 열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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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는 집에갔더니
"여보~ 당신 락앤락 필요없나...?"![]()
"락앤락?? 그거 왜??"
"으응~ 통닭집에서 배달시키면 락앤락을 사은품으로 준대~ 문자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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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건너뛰고,,, 음... 낼 전화해봐서 락앤락 남아있다고하면 시켜먹자..."![]()
"이론~~
안돼,, 안돼,, 절대루 안돼!!!" ![]()
하지만 어제 저녁...
어김없이,,,,,
어머니가 담궈주신 술과함께 통닭 먹었지요.....![]()
그리고 두번째 문제,,,,
울 서방님 이너넷
쇼핑몰 돌아댕기는거 참 죠아라합니다..
지난 어느날,,,,
봄도오구,,, 제가 청바지에 3~4cm굽의 구두를 즐겨신는데
그 모습이 서방님 눈엔 안쓰러워보였다나....?
제 옷이며 신발을 몽땅~! 사왔네요~?
고마웠죠... 감동 감동의 도가니...
거까진 좋았으나,,,,
"여봉~ 우와,,, 신발 이쁘닷,, 나도 당신 신발이랑 똑같은걸루 하나 살까?"![]()
"아저씬,,, 신발 종류별로 넘쳐나잔앙... 이런 스딸도 있공...
"
"이거랑 똑같은건 없자낭... 당신꺼 보니까 이뿌네~ 우리 커플로 신고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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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며칠뒤,,,
"여봉~ 나 신발와써! 이뿌지... ㅋㅋ 신발도 편하고 죠으네~
모레쯤 운동화도 하나 더 올꾸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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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는,,
퇴근길에 뭔가를 손가락에 끼우고 빙빙 돌리며 들어오길래
"건 또 머여?"
"응~ 쑈핑하는데 팬티가 싸길래 5장 샀어... 한장에 3처넌씩인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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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에 산딸기 그려져있공,,,
핑크색에 꽃나무 그려져있공,,,
하얀색에
무늬 찍혀있공,,,
하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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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진정 내 남편이 맞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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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요~?
직원들한테 담배피우면 X새끼라고 피우면 만원빵하기로 해노코
맨날 화장실에서 몰래 몰래 피우고
그러다 걸리면 만원 뺏길까봐 도망다니공....![]()
집에선..... 뭐...
말 다했죠....
정말 허리띠 쫄라매고 모아도 모자랄판에
저렇게 한푼 두푼 쓰려고만하니.....
어떻게하면 정신이 버뜩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