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고등학교 다닐때; 약 1년전 정치시간에 군대는 징병제가 되야할까 모병제가되야가에 대해
선생님께서 물어보시고 모병제는 오른쪽 징병제는 왼쪽에 한줄로 서라고 하더군요.. 여자들은 한두명
빼고 징병제에 스고 남자들은 전부 모병제에 섰어요. 다른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고요; 그 때 저
는 사실 여자가 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고 봤었고 화도났었습니다.
모학원 정치선생님께서 남자가 군대가는건 당연한거라고했습니다. <티비토론같은거..> 사회주도층에
의해 이슈화되지 않는것만 봐도 그것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사회
의 주역들 특히 남자들은 남성우월주의에 빠져있는것 같다고요. 사실 스위스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군복무문제대해 크게 이슈화 되있다고요. 그렇게 편협하게생각만하고 해결책은 찾지 않는다면 시간이
흘러 세대교체가 어느정도 이루어 졌을때 쯤에는 충분한 고려와 토의를 거친 대안은 없고 불만만 가득
한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될 것이라고요;..
저는 군대를 남성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인 차이점을 고려한다면요. 하지만 그것이 대한민
국에사는 남자 전체가 가야한다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이 태어날때 성을 선택 할 수 있는 권한
이 부여된것이 아니니까요. 또 여성과 남성의 육체적차이를 고려해 남자만 어떤 의무를 지는것은 양성
의차이를 분명히 인정한것입니다. 헌데 남자는 군의무대신 대체복무조차 선택할 수 없지만 여성은 개
개인의 어떤 차이나 특성,취향에따라 군복무를 할 수도 있지요; 상대적으로 불평등한것이 분명합니다.
남자는 육체적인것만 고려하고 개개인의 정신적 특성등등을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또한 그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은채 남자들이 어떤 의무를 짐으로써 포기해야하는 시간과 기회들로인
해 상대적으로는 여성들에게 그런것들이 더 많이 주어진다는것도 오히려 남성들에게 불평등한 것입
니다. 남성전체가 나라에 의무를 지지만, 반대로 여성 전체가 반드시 보육을하거나 남성들처럼 나라
에 공적을 쌓는 것은 아니니까요.
얼마전 영어회화학원을 다닐때 본 모습들이 생각나더군요 회화선생님 대부분이 여성분들이시고, 그
분들 나이도 대부분 28 29살 아래시더라고요; 배우는 남자분들 평균나이도 그와 비슷했었습니다..완전
또래뻘이였죠. 배우시는분과 가르치시는분 둘다...
물론 사회에서 더많이 주워지는 기회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못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휴 암튼 .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군가산점도 폐지된 상황에서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남자의 군복무 의무화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럼 왜그렇다고 여기시는
지... 또 그것은 당연하기때문에 그런 의무를 수행하고 사회로 돌아온 이들에게 어떤 혜택도 주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감정적인 글이 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지성에 의존해서 양자의 생각을 서로가 이해할 수 있
게끔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