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근래에 여자분을 몇번 소개를 받았습니다.
뭐.. 괜찮으신 분도 계셔서.. 연락을 하며 지냈습니다.
보통 전화로 가끔..(하루 2번 정도) 연락하며 지내며.. 농담도 하고.. 밤 늦게 새벽까지 전화하고..
시간되면 만나서 영화도 보고.. 뭐 이렇게 지냈는데요.. (기간은 약 2달 정도..)
어느날 갑자기..술먹다가.. 그만 만나자고 하네요..
맘 돌아간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알았다고 했고.. 잘 지내라고 하고..
술집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울면서 키스를 하더군요..
(솔직히 눈물땜시 짜고..기분도 안 좋고 해서.. 그만두게 하려하였으나.. 차마..그러게는 못하고..)
암튼.. 잘 달래서.. 집에 보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번에 만난 여자분도.. 비슷한 경우를 거치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그분은.. 헤어지자고 해놓고.. 자기집에 데려다 달라더군요.. 쩝.. (그전에 가본적이 없었음..)
저는 나름대로 기분 안좋아 있는 상태인데.. 손잡고 가자고 하지 않나..
평소에 안하던 팔짱을 끼지 않나..
나 데리고 장난하는건가요?? 아님..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건지.. 뭔생각으로 그러는건지.. ㅡㅡa
설마 또 이런일이 생기지는 않겠죠??
봄맞이 준비하는게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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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놀랍네요.. 이렇게 될줄이야.. ^^;;
제가 넘 짧게 이야기했나보네요.. 그래도 역시.. 톡에 리플다시는 분들은..
예리하신거 같아요.. (내가 바본가?? ^^:;)
참고로.. 제 혈액형은 O형이구요..
쟀다기 보다는.. 회사사정상.. 출장등이 많은 관계로.. 만남보다는.. 전화통화를 주로 했었기 때문에
대쉬(?)라는 걸 하는게 다소 무모해 보일 듯한 상황이었습니다..
암튼.. 헤어지게 된날의 바로 전날에도 통화를 했었습니다.
긴 통화후 " 잘자.. 내일 만나자.. 보고싶다.." 이런 대화등으로 전화를 끊었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다음날 뜬금없이 헤어지자는 말에.. 저는 무지 당황했고.. 뭐.. 기분도 나쁘고..
이유를 물었는데.. 특별한 건 없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만만나자는 말 듣고.. 약간 멍한상태였음..^^;; 집에 와서부터 약간 정신차린듯 했음.. )
문제는.. 2분다.. 비슷했다는거.. 전날저녁에 전화할때까진.. 말짱(?)하다가 갑자기..
왜 저러는지.. 채팅하다 만난것도 아니고.. 왜일까요?? 왜일까요?? 왜일까요??
저의 리드가 약한 것일까요?? 암튼.. 날씨 더 따뜻해지기전에.. 좋은 소식있어야 하는데..
이번주 소개팅에 기대를 걸어볼랍니다.. ^^
리플다시는 님들도.. 의미있는(?) 주말 계획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