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정말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왜냐구요. 지난주에 구입한 휴대폰 때문에 몹쓸 거짓말장이가 되었기때문입니다.
정확히 4월 1일 , 2년동안 사용하던 휴대폰이 물에 침수가 되어 휴대폰 보조금과
더불어 새로운 휴대폰을 사려고 대리점을 둘러 보던중 모토로라 MS 600이 신제품이고 또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저녁 조금전까지도 괜찮았던 휴대폰이 액정이 하얗게 변해 있는 겁니다. 놀란 마음에 일단 핸드폰의 전원을 꺼고 켜고를 몇번 해본 뒤 날이 밝기를 기다려 대리점에 가지고 갔습니다. 액정이 불량인것 같아서 교환을 하려구요.
처음에는 대리점도 액정 불량이라며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니 잠시 후에 액정이 소비자의 과실로 깨진것이라며 교환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말에 전 동의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핸드폰을 떨어 뜨린적도 없고 어떤 충격을 준 기억도 없는데 소비자의 과실로 액정이 깨지다니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가지고 신천동에 있는 모토로라 서비스 센터에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 소비자의 과실이란 소리를 되풀이 하더구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따졌죠. 떨어 뜨린적도 없고 충격을 준적도 없는데 어떻게 액정이 깨지느냐. 그랬더니 직원이 하는 말이 주머니에 넣으면 압력에 의해 액정이 깨진다며 손으로 눌러도 깨질만큼 액정이 약하다고
기가 차고 화도 나고 어떻게 그런일 있을수 있는지
뒷주머니에 넣고 앉았다고 해도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그런 기억도 없고 새 휴대폰이라 상의 윗 주머니에 넣어 다녔는데 압력이라니 누구와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아니라고 설상 그렇다 해도 액정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깨지냐고 언성을 높혀 따졌더니 그럼 왜 깨지냐고 소비자 과실이어서 자기 네들은 교환이나 무상으로 수리를 해줄수 없다는 겁니다. 억울하면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해서 따지라고
어떻게 이럴수가 있습니까. 하늘에 맹세코 핸드폰에 조금의 충격을 준 기억이 없는데 일방적으로 소비자 과실 운운 하며 완전히 사람을 거짓말 장이로 만들고
주머니에 얼마만큼의 압력이 가해져야 소비자가격 50만원이 넘는 휴대폰의 액정이
그렇게 쉽게 깨지는 겁니까? 그리고 누구라도 일주일 만에 기억에도 없는 소비자 과실로 액정이 깨져 보상을 받을 수 없다면 화가 나서 소리가 높아 지는 것이 당연 한것 아닙니까. 그런데 오늘 저는 서비스센터 직원에게 거짓말 장이와 아주 몰상식한 사람으로 무안을 당했습니다. 저의 억울함은 정말 소비자 보호원 까지 가야 해결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억울해도 다시 6만원을 들여 액정을 고치고 사용해야되는 걸까요 . 모토로라 MS 600 . 서비스센터 직원도 인정하는 손가락으로 눌러도 액정이 깨지는, 바지 뒷주머니도 아니고 주머니에 넣고 앉으면 압력에 의해 액정이 깨진다는 그런 휴대폰이랍니다. 이런 모토로라 MS 600.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대한민국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넘넘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