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지금은 어찌나.....단아하고........
예쁜말만 쓰는지......천상여자라...
불리지만.......
어릴때 나의 별명은~~~~
쬐지~~(설명:쬐금한게 지랄한다의 줄임말~~)
유사어:반지(반드시 지랄한다)
꼭지(꼭~~지랄한다)
라 불렸었지~~
어릴때 나.....
성격은 좋은데 ...
뒤끝은 많기로 유명하며..........
유머감각도 뛰어난데........
성격 꽁하고 까칠하기로 소문나~~~~~~
애들이.............건들지도 않았지~~
그래서 얻은 별명은~~
뒤에서보면 순정만화~~
앞에서보면 명랑만화
입만열면 폭력만화....였지........-,.-
단아한 내성격을 ~~~
부모님도 어찌나 빨리 포기하시어.......
일찍감치 난 ........서울로 ...........
보내졌지~~~~~~~~
알쥐~~
이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밑에 글에서 보았듯~~~
우리부모님 ......날 여러번 포기하시어~~
지금.......난.........거의 9년째 .........
서울생활을 하고있지~~
서울 올라온지~~한 2년째 되는 어느날이었지~~
그 말로만듣던 압구정 한 미용실에서~~
긴머리를 컷트로 자르기로 결심했지~~~
머리를 자르고~~~~~~
나의 미모에 흠뻑 빠져있는데~~
헤어디자이너~~선생님이......
잡지사에서.......컷팅사진을 쫌 찍자고~~하여
날 추천한거야~~~~~~~~~
캬캬
나..........완전기뻤지~~~~~~~
잡지에 내 얼굴과......사진이 나오게 된거지~~
잡지도 공짜로 받고................
잡지에 나온 내 사진을 보니..........
뭐....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두......서울와서.........
부산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부모님께 자랑도 하구~~~~~~~~~~
나........가족에게.......골빈당원에서.........
가문을 빛낸....딸이 되어있었지......
(설명:골빈당-우리오빠 /골빈당원-나 -부모님이 우리 남매를 지칭하는 말)
(유사어:이놈,저놈,임마,새끼등등이있음)
한달후였지~~
잡지사에서 또 연락이 온거야~~
이번엔 독자모델을 해보라는 연락이었지~~
만만~~세
나 ........완전들떴지~~~~~
어린나이에....부산.....친구들이 즐겨보는........
잡지에.............내가 나오다니~~
것두..........2페이지 풀로 나오다니~~캬캬
잡지사는.........
참으로 보는눈도 탁월하시어~~~
그렇게 쉽게 보석을 알아보다니~~
감사........감사.......
촬영날 이었지~~~~~~~~~
나............그때돈으로........30만원을 투자하여~~~
아름다운 옷으로 빼입고............회사에
저......잡지촬영가요~~~~
저,,,,,,,,잡기촬영가요~~~~~
온 사방 소문 다 내구~~~~~~~~~
당당히 촬영장소에 도착하였지~~~~~~~
옆에.......인정하기싫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예쁜애가 있는거야~~
훗날 그녀가 영화배우가 된 엄지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녀도.......대구에서 올라와 서울생활을 하고 있다며~~
애기를 몇마디 나누게 되었지~~
이쁜 그녀를 보니..........
참으로 므흣하더군~~~~
같이..........아름다움으로.....잡지를 빛낼...처자로
뽑혔다는것에.......완전 만족스러웠지.........
처음엔 검정스커트와 티셔츠를 주더군.....
나......내 몸매중...다리에 완전 자신있어서...........
그어느 누구보다........굵기로 뒤지지 않으며.......
튼튼함은 남자를 능가하는.........누가봐도....
나의 적수는 코끼리,박세리정도이지.........
검정색옷으로 사진을
찍고나니...........헤어와.....메이크업
옷을 여러벌 갈아 입히면서......
사진을 찍는거야~~
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와~~~~~
온갖 아름다운 포즈와......아양으로
프로모델처럼........사진찍었지........
기자가 말했지~~~
프로모델같다며~~
나 생각했지~~~~~~
당연하지라고~~~
그리곤.........
엄지원과 나보다 먼저 찍고간
4명이 있는데~~~~~~
합쳐서 우리 6명은 독자모델로
2페이지정도를 한사람이 차지하게되며~~
12페이지 정도가 특집처럼 꾸며진다 애기했지
완전 뿌듯했지...
몇주후........
친구가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다가..........
전화가 왔지~~~~~~~~~
너무 놀란 목소리로~~`
너 모잡지에 니가 나왔다며~~
캬캬
나 아직 보진 못했지만............
귀찮은데~~잡지사에서 굳이 찍자하여~~
그렇게 찍게 되었다며...겸손히 대답했지
내친구............
갑자기 ...완전 숨넘어 가듯이 웃으며~~
그잡지 특집 헤드라인이
"너구리형과 여우형의 비교"
라며~~난 그녀가.........웃다가 돌아가시는줄 알았지...
알쥐?
나~~너구리형
여배우~~여우형
허겁지겁 잡지 사다봤지~~
세상 이쁜척은 혼자다하고...........
찍은 내사진밑에..........이런글로 표현되어있더군
얼굴이 네모난 사각형얼굴에는........
세로스트라이프가~~어쩌고 저쩌고~~~
나............너무 망연자실에
부끄러워..........부산에 잠시
요양하러 내러갔지~~~~~~~~
부산갔더니.......
울부모님........
그잡지 10권 사셔서........
친척들에게 나눠주고 계셨지..........
아직 부산에 그잡지......
보관되어...............
가보로 남겨져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