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아뒤 빌려서 씁니다.
제가 혈액형이랑 성격 비교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거 짝사랑을 하다보니 무엇이든 신경을쓰게 되네요...
예전부터 좋아하는 여동생이 있었는데요
완전 울트라 300% AB형입니다.
비밀많고요 구속받기 싫어하고
하루에 감정이 수도없이 바뀌고 절대로 먼저 연락하는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저와 동생사이에 약간이나마 이상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고요(물론 저혼자 생각 ㅜ_ㅜ)
암튼 어느 순간부터 연락도 자주오고
물어보지도않은 일들을 일일이 다 가르쳐 줍니다.
오늘 무슨일을 했다는 둥 어떤일이 있었다는등의
예전엔 절대로 생각도 할 수 없는 행동이라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약속을 잡아도 기다려진다고 얘기하고
다른 약속을 제쳐두고 먼저 약속을 잡습니다.
친구 소개팅을 마다했는데 저한테 잘했냐고 물어봅니다..
전 갑작스런 변화에 그냥 놀라기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여동생도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