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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의 바퀴벌ㄹㅔ 생명력 측정하기!!

이원호 |2006.04.24 13:57
조회 49,617 |추천 0

오늘 아침 화들짝 놀랐습니다..ㅎㅎ

 

어제까지만 해도 조회수가 3~40밖에 안되던게 그새....

 

역시 네이트온 관계자들의 파워가 좡난이 아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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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분전.

 

미용실에서 잠시 거울을 보다가

 

미국 바퀴(신장 4cm추정)를 발견했다..(본인 집이 미용실;)

 

그냥 죽일까?? ... 갑자기 번뜩이는 생각!!

 

인간은 유희적인 동물이다..ㅋㅋㅋㅋㅋㅋ

 

일단 바퀴벌레를 빗자루로 뒤집었다..

 

바둥바둥~~

 

미용실에 있는 강력 스프레이로 일단 다시 뒤집히지 않게 5초간 분사한 다음!!

 

매직 스트레이트용 펌 약을 가지고 4방울 가량 뿌려 줬다

 

그러자 바퀴벌레... 아둥바둥아둥바둥바둥바둥.!!!!!!!!!!!!!!!!

 

엄청나게 움직였다~!! ㅎㅎ

 

바퀴벌레의 주위에선 아주 향기로운 스프레이 와 바퀴의 고소한 냄새가 진동!~~

 

잠시 제조하는 곳에 가서 뭘 뿌릴까 고민하다~!!

 

가루 탈색약 발견~ㅋㅋㅋㅋㅋ

 

대략적으로 스픈에 쪼메 타서 살짝 덮어주고

 

2제(과산화수소6%)를 뿌려줬다~~

 

(여기서!!! 2제와 혼합된 탈색약은 엄청나게 강하므로 사람이 맨손으로 만졌을경우엔 몸에 해로움.)

 

사람의 머리카락은 단백질과 멜라닌 색소가 있어서 탈색약은 그 색을 빼주는 역활을 함!!!

 

여기서 바퀴벌레에게 탈색약을 바른다면??? (색깔은 방금 조사해 본 결과 짙은 갈색이다~)

 

지금 5분 경과 상태다.

 

지금 내 컴퓨터 뒤에 바퀴벌레가 농락 당하고 있는데.

 

아직도 꿈틀 거린다.. 역시 3억년전부터 존재해온 끈질긴 생명력에

 

경이로움을 느낀다..ㅎㅎㅎ

 

...생각해보니 탈색약을 좀 적게 바른거 같다~ 좀더 바르겠음.

 

실험 결과는 나중에 댓글에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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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실험 결과 입니다~!!ㅎㅎ

 

....................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본인이 지난날 밤에 행했던 만행들을 생각해 내고는

 

아직 실험중인 바퀴벌레양으로 낼름 향했다.

 

허나.......... 실험장소였던 미용실 바닥의 한 타일 위에는 ...

 

아무것도 남겨져 있지 않았다.....

 

그 타일 위를 유심히 살펴 본 결과....

 

공자가 향을 쌌던 천에서는 향내음이 나고

 

생선을 쌌던 천에서는 생선 비릿내가 나듯

 

같은 천이라도 그 천의 쓰임에 따라 다르다... 라는 가르침을 그대로 적용되어

 

다른 타일과 모양은 같지만 스프레이 냄새는 살포시 남겨져있었다...

 

알고보니.................................. 오늘 아침에 아버지께서 발견하곤 치우셨다..

 

그리고....................... 본인은 ....혼났다.;;;

 

그런 장난 치지 말라면서.ㅡ;;;;;

 

결론!!! : 실험을 했다.. 아버지한테 혼났다.;;;;

 

(실험이 사실상 이렇게 종료 되었습니다.;;;; 독자님의 기대에 어긋나게 되어 황송할 따름입니다.)

  내가 남편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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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간지가이|2006.04.25 09:20
이왕 이렇게된거 바퀴벌레 샤기한번 쳐주세요
베플생각해봤는...|2006.04.25 12:27
그 바퀴벌레가 과연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탈색된 황금바퀴벌레를 탄생시키는 거였는데.. '어디~어디~ 어디에서 날아왔나 황금바~~퀴!' =ㅁ=
베플콩이|2006.04.25 10:59
본인은~본인은~ 귀신보다 바퀴가 무섭다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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