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1월이였어요....제가 그때 남친한테 헤어짐을 통보한건..
병장달던 달....
횟수로 3년을 만나면서 주의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셈을 받으며 남친 어머님과 형에게 이쁨을 받고 지냈었죠.남친이 군대 간뒤엔 어머님과 자주 만나며 남친의 빈 자리를 많이 메꾸으며 정말 친엄마 친딸처럼 지냈습니다.
기념일마다 *체리에서 라이타니 현수막이니 택배니 등등.....엄청 잘챙겨줬죠
면회도 못해도 두달에 한번씩 꼭다녀오고 ..저땜에 부대에서 남친 인기 많았습니다. 별어려움 없이 지냈죠...
그래도 떨어져 있으니깐 조금씩 맘이 멀어지는것 같기도 하고...남친의 좀 심해진 통금 압박!!
게다가 젤~~~~~~~~~~~~~~~~~중요한!!!
제길슨.....1582 /1633 ◀ 요요 수신자 부담 전화....
정말 곰신들 공감하시는 부분일겁니다. 저 다행이 일하고 있어서 다행이였지...백수였다면.....
끔찍합니다. 정말 한달에 남자친구의 수신자 부담요금 최고 22만원 최저 8만원 나와봤습니다.
1년 반동안 곰신 하면서.....그시간동안 평균 12만원씩 따지더라도....입벌어집니다.
누누히 애기해도 안들어 쳐먹더군요....카드는 사봤자 3일가나??
남친 엄마가 카드쓰는것도 뭐라고 하시고....남친엄마한테도 생일이며 (남자친구의 압박)여튼 돈 꽤나 버렸습니다.애기하자면 너무 길은 애기들로 그냥 생략하고...
헤어진 이유는 지금부터================================================================
남친이 그때 3박4일정도 휴가를 나왔을때 남친 식구랑 같이 밥을 먹고 있었더랬죠....
그때 갑자기 옆에서 어떤 아줌마가.....신이 들리셨더랍니다!!아기동자 제길슨
제 두손을 꼬~옥 잡으시더니 몸이 어디가 안좋고 안좋고 주절주절...황당했죠....
더 황당한거
"요번달에 또 남자 꼬이네 남자꼬여 밤에 너무 늦게 다니지마 다리뿌러져"
이러는 거였죠....그래서 그 한달동안 집에 일찍 들어가고 꼬박 꼬박 남친 엄마한테 전화도 드리고
(남친엄마랑 많이 친했기 땜에 그냥 서로 심심하면 잘 통화 했었어요 그땐 딸이 없어서 막내딸처럼)
괜히 엄마가 오해하실까봐 (그런거 잘 믿으셔서) 제딴에 열시미 했죠....!!!
근데 어느날 부턴가 엄마가 이상하시더군요........(밥먹을때 신내림을 받으신 그 아줌니가 하신 말이 뭔가 안좋으셨나봅니다.)남친 형이랑도 친했는데 저한테 욕도 하고....
욕먹은날 맘이 너무 상해서 5시간 울었습니다.(잘못한거 없는데....지신경에 거슬린다고 제길슨)엄마한테 서운한것도 많이 있었구요....
너무 맘이 상해서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연락을 안하고 1주일을 넘기고 술을 먹다가 생각이 나서 엄마께 전화를 드렸죠.....오신다고 하시더군요 소주 5병을 드시고 담에 만나자고 했는데 극구 오신다고 하셔서 만났습니다. 가까운 포장마차에 갔더랬죠..
연락처 바꾸고 연락안드린거 죄송했습니다. 엄마한테 계속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남친형한테 욕먹은것도 그사람 말만 듣고 저를 욕하시더군요 그래도 그거는 괜찮았습니다.
술이 취해도 너무 취하셨나.....저희 부모님까지 욕을 하시더군요...
"야 니 아빠 오라고 해 어떻게 생겨먹은 쌍판이길래 니가 그따위로 싸가지가 없나"
"야 니 엄마 오라고해 어떻게 생겨먹은 쌍판이길래 니가 그따위로 싸가지가 없나"
그말들으니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닭똥 같은 눈물이 줄줄~~~~
저 남친엄마나 형한테 잘하면 잘했지 (못한거 조금은 있겠지만) 그정도 부모욕 먹을만치 잘한적 없습니다. 참 앞이 깜깜하더군요..남친형 그때 옆에서 비웃으면서 절 보고 있었구요
여튼 헤어지고 나서 남친한테 1달동안 전화 안받았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분해서 그렇게 욕들은 상황에 그자식이랑 연락하기 싫었습니다.
그러다 남친 선임 핸드폰으로 밤에 문자가 왔길래 헤어지자고 애기했습니다. 왜그러냐고 전화해서 그러길래 전화해서 다 애기했죠 니네엄마가 그렇게 우리 부모욕 했다고 내가 계속 너 사귀면 우리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못만난다고....안된다고 매달리더라구요...
1달동안 내가 연락 안될때 엄마가 남친한테 저랑 헤어지라고 그랬다더군요 통화할때 마다!!!
한 일주일정도 후에 휴가나와서 친구들이랑 있더라구요 저랑도 친한 친구들이고 제가 남친엄마 땜에 힘들을때 많이 위로가 되주었던 친구들이여서 아무 꺼리낌 없이 들어가자마자 상황설명을 하며 헤어지자고 제말만 하고 나왔습니다.
쫒아나와선 한다는 말이 죽는다 고 협박을 하더군요......결국엔 안죽었지만 ㄱ ㅅ ㄲ
곰신 분들 남친부모님들에게 잘해주지 마세요 당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곰신이 아니더라도 결혼해서 내 시부모님이 되기전까진 가까이 하는게 좋아요...
맨날 우리 막내딸 우리 막내 며느리 이러시면서도 신내리신 아줌마 말 한마디에 저희 부모님 까지 같이 싸가지 없는 집안으로 만든.......어처구니없는 옛 그지같은 추억
곰신분들........아직은 남인 집에 잘할 필요 없답니다. 나중에 진짜 결혼하게 되면 그때 잘하세요
저처럼 당하시지 마시구요....
곰신분들 화이팅!! 기다림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인것 같네요 .....
========================주절거린 제애기 다 읽으시느라 감솨~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