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얼굴도 보기 실타..
어떤 영화나 팁에 나오는 구신들더 나보다 나앗을거 가탓다..
인상 드러븐 어떤 나이 마는 아찌가 드러온다..
쓰파 지금은 아무도 만나기 시른데..니미럴...ㅡ.ㅡ^
상태가 별루 안조타...
열려잇는 상태로 좀 더 두고바야되..
지금 다다버리면 나중에 골치아프거덩..
속에서 써거서 다리를 절단해야할수도 잇써..
드레싱할때 날리도 아니라구하더구먼..ㅡ.ㅡ^..
잘못하면 골수염으로 고생할수 잇써 ...참아야지
그게 시르면 다치지 말던가...
얌전히 치료바다 아프면 진통제맛꼬...휙...ㅡ정형외과 과장이라는넘
ㅡ.ㅡ^..재섭따..
무슨 교과서 일꼬 나가냐...
인간미라고는 눈따꼬 차자바더 엄따....
갑자기 궁금해진다...바늘로 찌르면 피가 나올까.....
지 할말만 씨부리고 나가버린다 쒸불럼...ㅡ.ㅡ^
가다가 확 디비져라..썅..퉤퉷...
머 해줄까 언냐^ㅡ^...ㅡ수아
그런데 나 왜 다친거냐...
기억이 잘 나질 안아서.....-_-;;;ㅡ제이
언니 잘못 아니야...ㅜ0ㅜ...
졸음 운전이엇써...무쏘하고 부딫힌건데..
그 씨팔넘이 졸다가 중앙선 너머서.....ㅠ0ㅠ....ㅡ수아
야 그새끼는 어때...ㅜ0ㅜ..
안뒈졋냐..ㅡ.ㅡ^...ㅡ제이
뜨불럼이 아쭈~~~우 멀쩡해..
생채기 한나도 안 난거 잇찌..
쥑일럼...나아아아뿐넘...ㅡ수아
하나도 안다쳐....
난 이러케 엉망으로 깨져잇는데..
멀쩡하다구 ...어케 그럴수 잇써..개쉑끼..
주겨버린다아아악...>_<....보기실타
세상이 실타 눈뜨기가 실타.....그저 죽꼬 싶다..
내가 저기.....저기 창가에까지만 갈수 잇따면 ㅜ0ㅜ..
뛰어내려버리고 싶따....먹는거 옷가라입는거 심지어
볼일볼때도 누구의 도움이 엄시 움직일수 엄따..
팔과 다리는 묶여잇고 ...지옥이란 바로 여기리라....ㅠ0ㅠ..크윽....하하
몇일이 지낫따......드르륵..드르륵...ㅠ.ㅠ..
덜덜덜..>_<..끔직한 저 소리.....다른 병실에서
고함소리가 들린다....으아아악.....점점더 가까이 가까이...ㅠ0ㅠ
도망치고 싶다 .....이미 내 몸은 땀으로 흠뻑 져져잇따..
곁에서 수아는 내 손을 꼬옥 잡는다....
자기가 아픈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얼굴이 창백해진다...ㅡ.ㅡ
드레싱할 시간이다..제이야..
좀 아파도 참아....하지않으면 안되는거 알지..ㅜ0ㅜ..ㅡ염감(주치의)
ㅠ0ㅠ...덜덜덜..와들와들...ㅡ제이
전에는 가위가 이러케 끔찍한 건줄 몰랏따..
쓰걱쓰걱 붕대를 자르는 소리가 소름끼친다..ㅡ0ㅡ...
솜을 뜯어내고 또다시 살갖이 버껴지는 고통이 온다...으윽..>_<..
소리를 지르지 안으려 입술을 깨문다..입안이 비릿하다..
더..더...더이상 한게다 .....차라리 날 주겨달란 먈야........끄아아악..
으흐흐흐흑...으아아아아아ㅜ0ㅜ...아파....
씨팔...아프다구 ..그만해 차라리 주글꺼니까..
그만하란마리야 ......하아...아악..>_<..
제발 그만해......흐흑 제발......아.....프......다.....구...ㅡ제이
야이새키야 ...일어나...
동생 니 언뉘 일으켜...봐 똑바루 보란말야..
이걸 보고도 그만하란 말이 나오는지....ㅡ.ㅡ^..ㅡ염감..
염감놈은(이름이 염.윤.석이라서 염감이라 부른다.)
레지던트 1년차..내 담당주치의다..
날 억지로 일으켜 세우더니..으윽>_<..아퍼..
내 다리를 보라고 햇따..붕대에 감겨 내 상처를 본적이 엄썻따..
으악..내 다리는 ......
말로 표현하기 무서울 정도엿따...
앞부분에 살이 거이 엄고 수술을 햇다는데도
뼈가 거의 다 드러나보일정도엿따..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살이 써거버린다고 한다..
@.@;;;;정육점에 거러노은 꿀꿀이 다리갓따..
밧냐....미안하다...충격이 클텐데...
휴,,,,힘든거알지만 치료하자 ..응
치료를 해도 심한 부분은 조직이 죽어갈꺼야..
여기 까만거 보이지...이런건 잘라내야되...
그땐 지금보다 더 고통스러울텐데..벌써부터
힘들어하면 어떡하니..ㅡ염감
입에 거즈를 물려줫따..
으윽....>_<...난 이를 악물고 치료를 바닷따....
지금도 아파서 숨이 끄너질것 가튼데...
지금보다 더 아프다니.....무섭따 처음으로 고통이 겁난다..
잘 참앗써 제이야...^ㅡ^...
화내서 미안해....이제 치료 잘 바들꺼지..
소리도 지르지 안코 눈물만 흘리니 마음이 아프다...ㅡ염감
거짓말...앙마새키....꺼져....
맘에도 엄는 소리 지껄이지말고..ㅡ제이
풋,,,우스며 나가는 염감놈이다..
하루에 세번씩 다섯개의 주사를 맞는다..
제대로 먹는 것도 엄쓰니 힘도 엄따..
눈만 뜨고 잇쓸뿐...난 주군거나 마찬가지다..
이틀뒤에 다시 수술을 한다..
버러진 살들을 땡겨 최대한 상처부위를 줄인다고 한다..
다음날도 치료는 여전히 해야햇따..
피가 꺼꾸로 솟는 고통과.....검게 주거버린 살들은
메스로 잘라낸다..그 아픔이란 머라 표현할수 엄슬만큼
위대한 고통으로 나에 삶에 의욕을 죽여갓따..
[빼꼼( ..)/
저...제이...나야...
어때?? 마키도 왓는데 안 들어온데...]ㅡ리얀
[리얀 머하러 오냐...ㅡ.ㅡ..
별로 그다지 보이고 싶은 꼴도 아닌거슬..]ㅡ제이
[그런말 하지마..ㅜ0ㅜ..
흐흑...보고 시펏는데..매일 매일 보고....]ㅡ리얀
[울지마 리야...
앙그래도 기분꿀꿀한데 ..]ㅡ제이
[그래 울지 안을께...^ㅡ^;;;
우리 내일 집으로 가야되.
그동안 회사일을 소홀히 해서 아빠 호줄이야]ㅡ리얀
[그래 마키에게도 인사 전해줘
내 걱정하지말라고 하고 잘 견디고 잇따고..
얼른 나아서 만나러 간다고^ㅡ^..]ㅡ제이
리얀이 돌아가고 통증을 견디기 힘들어
진통제를 맞앗떠니 힘이 빠진다..
약의 후휴증인지 진통제를 맞꼬나면 난 잠이 든다.
이러케 또 고통과 악수하며 하루를 보낸다..
★2001년 여름에 제가 사고를 당햇떤
이야기를 약간 각색한검돠..
그땐 정말 죽꼬 시펏는데..어하하하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잇는 실정임돠..
여러분은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마십쎠.
아픈사람도 고통이지만 지켜보는 이들또한..
맘이 아프고 슬프니까요................
곁에 잇는 이들을 아프게 하지 마십쎠..
벌받쑴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