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적에 엄마에게.. 엄마 내가 크면 이쁜 아가씨가 되어서 일본 총리를 꼬셔서 죽일거야.. 그랬다가 정말 크게혼난적이 있었습니다.. 뭐 유치원생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수 있었던것은 제가 논개의 이야기에 크게 감명을받아서?? 암튼 그날이 아마 독립기념관을 갔다온 직후일건데..마루타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고 이 파렴치한 일본인들 정말 용서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엄마가 해주신 말씀은 나중에 공부 열심히해서 일본의 경제를 이기는것이 진정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뭐 지금은 호텔관광학을 공부하는 유학생의 신분이지만 나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런 저런 자그마한 애국??활동도 하고 그럽니다. 강의시간에 외국애들이 모르는 한국문화, 역사도 알리고 음식도 만들어주고.. 일부러 외국애들이랑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고 관심을 갖게하는거죠..정말 아무것도 아닌듯싶지만 제 친구들은 한국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지금은 한국 뉴스나 이런저런 관련된것만보면 와서 물어보고 한국에 가보고싶다고하고.. 어떤 친구는 정말 이번 겨울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까지 짜놓았습니다. 반면 외에 다른 아시아애들은 그렇지 못했죠.. 아직도 이름을 헷갈려할 정도니까..
암튼 여기서 제 요지는.. 밖에 나와있는 저같은 학생들도 조금이나마 이롷게 노력한답니다. 다른 유학생 분들도 항상 더 모범적으로 생활하시고 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원래 다들 잘 하시겠지만서도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시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밝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자세부터 가져야 무슨 문제가 생겨도 다 이겨낼수있는 힘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뻔한 얘기이지만 그냥.. 요새 이런저런 문제도 많이 생기고해서.. 애국심부터 기르자는 의도로 써봤는데.. 뭐가 좀 엉성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