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핸드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서 지난달 약정요금제로 변경을했습니다.
114에 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이것저것 대답을 해준 다음
한달 기본료 36,000원의 평일 190분 주말 410분 무료통화를 할수있는 요금제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요금통지서가 날아오고 tworld에 들어가서 통화목록 조회를 했더니 참 황당하더군요.
분명 지난달에 상담원과 통화해서 물어볼때는 평일 월~금요일까지
주말 토~일요일까지 이렇게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통화하는동안 제차 확인도 했었구요.
그래서 저는 안심하고 주말 무료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깐 계속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의없게도 요금통지서에는 토요일무료할인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것입니다.
확인을 하고 나서 바로 114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원이 받더군요. 그래서 내 요금이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나왔다.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원 하는말이 그건 자기가 어떻게 해줄수 없는 문제라고 하면서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잠시후에 다시 연결이 되더라구요. 상담원 하는말...
"약관에도 그렇게 나와있고 우리 직원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고객님께서 잘못들은거 아닌가요??"
헐~~너무 어의없었다.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고작 한다는 소리가 자기들은 잘못이 없으니 그냥 요금을 내시라...
그럼 내 귀가 이상하다는 소리인것인가..
사람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분명 제차 확인까지 하면서 들은 소리를 이제와서 발뺌하며 모르는척 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약관에 대해서 알리없는 일반 시민들에게 가장 가깝고 정확한 사람이 상담원들 아닌가요??
얼마 되지 않는 돈 가지고 왈가왈부하기 싫지만 생각을 해보면 이런일이 나한사람이 아닌 대한민국 sk텔레콤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겪는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sk텔레콤 한해 흑자가 몇천억이라고 들었는데 그런게 다 멋모르는시민들 속여서 벌어들인돈 아닐까요??
저희 가족 모두가 sk를 쓰고 있지만 정말 상담원들도 그렇고 요금문제도 그렇고 어의없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너희는 내가 어떻게 하든 어차피 쓸거니까' 라는 그런 생각은 이제 그만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속여서 만든 기업이 배 부르게 커가는 모습은 정말 역겹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