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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꽂히면 브레이크 없는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

신진 |2026.04.22 03:16
조회 652 |추천 5

한번 꽂히면 대책 없는 연하남이랑 계획 없는
여행을 가고 싶다..

나만 믿으라며 목적지도 말 없이 일단 차에 태우고
보겠지..
그래도 차 문은 열어주고 안전벨트도 매줄 것 같음..
벨트는 내가 해도 돼... 긴장해서 숨까지 참을 듯..
내가 잡아먹어? 왜 이렇게 긴장을 해

난 이미 짧은 시간에 그 이상을 상상할 것 같음..
시뻘게진 얼굴 룸미러로 확인하는데 슬쩍 쳐다보곤
안 봐도 이쁘다는 플러팅 멘트 날려주겠지...
뭐래.. 괜히 또 툴툴거리면 이번엔 삐지지도 않고
조용히 노래만 틀어줄 듯..

동방신기 노래만 세곡째 나와서 플레이리스트
확인하니 2010년도 이전 노래들로 도배 돼있음..
이런 노래 좋아하냐니까 내 취향 고려했다면서
실실 쪼갤 듯..
차마 난 젝스키스 팬이었단 말은 못 뱉고 삼키겠지..
대신 나도 뉴진스랑 BTS 좋아한다고 어필해 봄..

웃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도착할 듯..
다 왔어!
여기가 어디냐는 물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월미도라고
말하며 씨익 웃겠지... 하..
니가 그렇게 웃으면 이 늙은 누나는 심장이 아프다고..

바다보다 연하남 보조개에 더 치이는 밤이다...

추천수5
반대수1
베플ㅇㅇ|2026.04.22 18:54
ㅋㅋㅋ웃겨 계속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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