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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굴리며 사랑하기...

바보같은 ... |2003.04.22 01:46
조회 1,141 |추천 0

너에게 일부러 전화안하기도...
왜 사랑을 할때...조차 사람들은 꾀를 부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남자들에게 너무 잘해주지 말아야 한다는말은...
90%정도 진실이다...
(나머지는...정말...특별한 케이스겠죠...ㅠ ㅠ)
너무 잘해주면..남자들은 질려한다...
하지만...적당히 튕기고...머리굴리면서...
상황을 만들면 오히려...자기가 안달이 나서...
새벽에 2시간걸리는 우리집까지...택시타고 온다...
이유는...단지 하나...보고싶어서...

그러면서도 내가 너무 잘해주고 좋아한다고 얘기하고...
밤에 전화하면 귀찮아한다...

꾀부리며 사랑하는거 너무 힘들다...
왜...여자가 잘해주면...
눈을 다른데로 돌리고...마음을 안주고...귀찮아할까??

그러다가 튕기면...안절부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꾀부리지 않아도 한결같은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서로 우러나서 아끼고...사랑하고...
아낌없이 표현하고...챙기고...
그래도..한결같은 사람이 있을까....

하긴...나부터 그렇지 못하네...

그래도...이런거 너무 실타...
지금이라도 전화해서...좋아한다고...
보고싶다고 얘기하는게 왜 남자 정떨어지게 하는 일 중
하나가 되는건지 모르겠다...
나는 그냥 네가 좋은건데...
그게 이렇게 머리굴리면서...무슨 공식마냥...
데이타분석하고...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사전 계략이
필요한거냐...

그래도...튕겨야...
네가 안달하는 걸 아니까...
이럴 수 밖에 없는 내가 실타 ㅠ

이러게 일주일 튕기면...또 보고싶다고 하겠지...바보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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